주체111(2022)년 8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사진으로 보는 해방후 5년
온 나라가 민족재생의 기쁨을 안고 새 조국건설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던 해방후 5년은 참으로 꿈같은 나날이였다.
분여받은 땅에 표말을 박는 농민의 얼굴에도, 쇠물을 녹이는 로동자의 모습에도, 《가, 갸, 거, 겨》 하며 우리 글을 배우는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에도 복된 삶을 누리는 희열과 보답의 열망이 끓어넘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감격과 환희로 들끓던 해방후 5년은 말하여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