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유격전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여
조국해방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온 나라 인민들은 유격전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여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인류력사에는 우리
무장투쟁의 나날
조선인민혁명군의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는 사상정신적우월성과 함께 우리 식의 전략전술적우월성은 유격전쟁에서 언제나 승리를 거둘수 있게 한 결정적요인으로 되였다.
주체21(1932)년 5월 20일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가 처음으로 진행한 소영자령전투에서 유리한 지형조건에 의거하여 적들을 일격에 소탕한 매복전법이 태여났다.
소왕청유격구방위전투를 몸소 조직지휘하신
항일전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로흑산에서의 유인매복전은 이것이 유격전의 특성에 부합되는 가장 능률적인 전투형식의 하나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불의의 타격과 적군와해전술, 적의 심장부에 대한 선제타격으로 동녕현성전투를 승리에로 이끄신
유격전의 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구현한 보천보전투는 전투목표의 설정과 시간의 선택, 방화를 통한 충격적인 선동과 활발한 선전활동의 배합 등 모든 과정이 립체적으로 맞물린 전투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여러 전투에서 신출귀몰하고 승천입지하는 주체전법으로 적들의 《토벌》을 완전히 격파하고 련전련승을 거두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일행천리전술로 주체26(1937)년 3월 소탕하에서 적들의 포위망을 뚫고 야간에 대도로로 기동하였으며 무산지구진공작전때에는 일제가 닦아놓은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대낮에 보무당당히 행군함으로써 적들을 아연케 하였다.
광활한 지역을 부단히 선회하면서 여러 전법으로 적들을 불의에 족치기도 하고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기도 하면서 놈들을 소멸약화시킨 대부대선회작전에 의하여 《유격전법의 신》, 《토벌의 백전로장》이라고 하던자들이 몽땅 저승으로 갔다.
이밖에도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을 치는 전법으로 승리한 무송현성전투, 적들을 깊은 함정골에 몰아넣고 대승리를 거둔 홍두산전투, 세상에 유명한 망원전술로 싸우지 않고도 적들을 크게 이긴 소덕수전투 등과 기습소탕전, 대부대활동과 소부대활동의 능란한 배합을 비롯한 수많은 유격전법과 전술들은 그 어느 군사교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의 전법이며 전술이였다.
참으로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