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위한 연구에서 성과 이룩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벌려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중소화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자체의 원료와 기술에 의거하여 생산한 많은 량의 가유제와 가죽도막제, 유화제를 여러 공장에 보내주어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들은 학용품생산과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는데서 의의가 큰 제품들을 만들어 해당 단위들에 도입하였다.
련포온실농장의 운영을 위한 여러종의 영양액비료를 우리 나라에 흔한 원료로 만들수 있는 방법을 짧은 기간에 확립한 무기화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지금 도입시험을 벌리면서 제품의 효과성을 확증하고있다.
고무재료연구소 과학자들은 파수지와 고무를 재자원화하여 철도운수부문에서 쓰이는 고무깔판을 생산할수 있는 기술을 연구도입함으로써 철도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주었다.
비날론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림상실천에 필요한 여러종의 의료용재료를 개발도입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