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6일 《로동신문》

 

두 단위의 기술협력과정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평양증착공구개발회사와의 기술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절삭공구개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대학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방조밑에 재료과학부와 자원과학부, 첨단과학기술교류사를 비롯한 대학의 연구력량이 회사의 원료분공장에 나가 현장기술자, 로동자들과 협력하여 절삭공구의 기본원료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시험생산에 들어갔으며 재료과학부의 과학자들은 회사의 시험연구소 연구사들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새로운 절삭공구시제품을 제작하고 그 특성지표들을 시험적으로 확증하였다.

그리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진행하고있는 새로운 절삭공구의 개발과 생산공정확립을 위한 사업은 현재 마감단계에 이르게 되였다.

두 단위의 기술협력과정은 중요한 문제점들을 시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연구사업은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사업으로 되여야 하며 과학연구성과들은 현실에 제때에 도입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대학과 기업체사이의 기술협력을 긴밀히 할 때 첨단기술도입이 촉진된다는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재료과학부 금속재료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번 협력과정을 통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값비싼 재료를 쓰지 않는 새형의 절삭공구재료를 연구개발하였다. 회사의 시험연구소 연구사들은 이 재료로 절삭공구를 제작하고 여러 단위에 나가 특성지표들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였다.

불과 1년도 안되는 기간에 개발로부터 도입에로의 확고한 성공을 내다보고있는 이 재료기술연구성과는 절삭공구생산에서 제기되던 난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은것으로 하여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전문가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사실 과학기술발전력사를 돌이켜보면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였지만 제때에 생산실천에 도입되지 못하여 현대산업발전에 기여하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다. 첨단기술개발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바로 그 기술을 제때에 실천에 도입하는것이다.

경제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술개발을 기술발전을 위한것으로가 아니라 생산실천을 위한것으로 진행하였을 때 그 도입주기가 매우 짧다고 한다. 다시말하면 생산실천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기술이 빠른 기간에 실천에 도입된다는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김일성종합대학의 든든한 지적자원과 평양증착공구개발회사의 절박한 실천적요구가 하나로 결합되여 기성관념을 깨뜨리는 첨단기술도입이 촉진된것이다.

다음으로 대학과 기업체사이의 기술협력과정에 인재력량이 한층 강화된다는것이다.

연구결과를 현장에 나가 자기들의 손으로 직접 실물로 전환시키는 실천과정에 현실에서 실지 걸린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하려면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가 등에 대하여 똑똑히 알게 되였다는것이 이번 공구개발에 참가한 김일성종합대학의 과학자들과 박사원생들, 일군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결국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이 일체화되여 순수 리론이나 지식만이 아니라 실천능력까지 겸비된 창조형의 인재들이 준비됨으로써 대학에서 이룩한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를 직접 산업화에로까지 이끌어나갈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게 된것이다.

회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기술협력을 하는 과정에 회사의 연구사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공구개발과 관련한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대한 견문도 넓히고 대학의 능력있는 과학자들에게서 많은것을 배우면서 과학기술적인 면에서 크게 성장하였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평양증착공구개발회사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절삭공구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출수 있게 된것이라고 회사의 책임일군은 말하였다.

우리 당정책은 진리이며 과학이다.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증착공구개발회사의 기술협력과정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니고 대학과 기업체사이의 기술협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때 첨단기술도입을 촉진하여 경제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으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혁신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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