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6일 《로동신문》

 

대학들과 기업체들사이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체의 과학기술개발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과학교육기관의 과학자, 연구사들과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설비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며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를 더욱 다지고 설비와 생산공정을 부단히 갱신해나가야 합니다.》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것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여 생산확대와 기술발전을 촉진시키며 개발창조형의 인재육성과 지적창조력증대를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지금 당에서는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기술협력을 활성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대학은 교육기관인 동시에 과학연구기관이며 대학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생산현장에 접근시켜나갈 때 실천실기능력을 소유한 개발창조형의 인재육성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한편 계획권과 생산조직권, 제품개발권과 품질관리권 등 국가가 부여한 경영권을 소유하고있고 강력한 생산수단과 물질기술적잠재력이 구축되여있는 기업체는 과학기술의 힘에 철저히 의거할 때 생산과 관리에서 혁신을 이룩할수 있다.

교원, 연구사들을 비롯한 대학의 과학기술력량을 제품의 질제고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 새 기술, 새 제품개발 등 기업체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적극 인입시키면 생산과 관리의 과학화, 현대화를 다그쳐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된 기업, 기술집약형기업으로 빨리 전환시킬수 있으며 대학은 기업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충분히 활용하는것으로 하여 인재양성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시기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확대와 기술발전을 떠밀어주는것과 동시에 인재를 키우고 지적창조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여왔으며 그 과정에 좋은 경험들과 가치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최근에는 대학과 기업체들사이의 기술협력을 정연한 사업체계와 구체적인 작전에 따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들도 취해져 이 사업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모든 대학들과 기업체들은 현시기 기술협력사업이 나라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경제장성의 견인력을 확보하며 교육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여들어야 한다.

대학들과 기업체들사이의 기술협력을 활성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서로가 주동성, 창발성, 적극성을 최대로 발휘하는것이다.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기업체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관조적립장을 취하거나 기업체들이 자기 단위에 인입된 대학의 과학기술력량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인재력량이 집중되고 시간과 생산수단이 많이 투하되였다고 해도 실질적인 결과물을 내놓을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대학과 기업체는 기술협력사업계획작성으로부터 그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실행함에 있어서 모두가 주인다운 립장에서 창조적지혜를 적극 합쳐나가야 한다.

대학들은 기술협력계획수행에 교원, 연구사들뿐 아니라 박사원생, 학생들까지 적극 인입시키며 기업체의 실력있는 일군들, 기술자들을 해당 학과목강의에 출연시키는 등 교육사업과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주동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

기업체들은 자기 단위의 기술력을 증대시키고 생산장성을 이룩하기 위한 새 기술개발에 필요한 설비,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등 기술협력계획수행에 주인다운 립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

대학들과 기업체들사이의 협력을 활성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본위주의를 철저히 경계하는것이다.

과학연구의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제일 큰 장애물은 본위주의이며 이것을 철저히 극복하자면 기술협력에 앞서 마음을 합쳐야 한다는것은 여러 대학과 공장들의 기술협력과정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 몇년간 평양시안의 여러 대학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공장, 기업소들과 기술협력관계를 맺고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과학리론적 및 실천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대학의 우수한 과학연구력량을 적극 인입시키였다. 해당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능력있는 일군들과 기술력량을 동원시키고 그들의 연구사업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이 나날은 그대로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과 생산현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이 본위주의를 극복하고 서로 힘과 지혜를 합치는 계기였으며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는 과정에 교원, 연구사들과 생산자대중속에서는 좋은 반영들이 제기되였다.

현장기술자, 로동자들은 지난 시기처럼 공장자체로 과제를 수행했더라면 많은 기일이 흘러도 이렇다할 성과를 내놓지 못했을것이라고,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공장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며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주어 짧은 기간에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었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도 기술협력에서 기본은 지혜와 기술을 합치기 전에 마음과 마음을 합치는것이라고, 서로가 본위주의를 불사르고 일심일체가 되여 기술협력하는 과정에 이룩된 과학연구성과들과 밝혀진 리론실천적문제들을 교과서와 강의안에 반영하니 교육사업에 큰 도움이 되였다고 이야기하고있다.

현실은 기술협력에서 본위주의를 극복하고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증해주고있다.

대학들이 교육사업과 맡은 과학연구사업만 생각하면서 기업체들에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을 잘 동원시키려 하지 않거나 동원시켰다고 해도 기술발전사업을 책임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현상,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기업체들의 기술자, 생산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동을 외면하거나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현상, 기업체들이 단위의 리해관계를 앞세우면서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의 연구조건보장에 발벗고나서지 않거나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일 생각은 하지 않고 뒤떨어진 기술과 경험에 매여달리는 현상 등은 모두 본위주의의 산물이다.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제기될수록 국경밖을 넘겨다볼것이 아니라 국내의 과학기술인재력량과 물질기술적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고 모든 측면에서 서로 협동을 긴밀히 하는데 전진의 출로, 발전의 지름길이 있다.

이것을 명심하고 모든 기술협력단위들이 서로 지혜를 합치고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여 분투할 때 나라의 과학교육사업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

대학들은 기업체들의 생산과 관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을 적극 도와주면서 동시에 기업체들의 기술력량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며 기업체는 기술협력과정이 곧 대학의 과학교육사업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는 기술협력사업에 대한 지도방조와 통제를 더욱 강화하며 기술협력사업이 활성화되고 방법론이 완성되는데 따라 그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안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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