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삼라만상이 잠든 깊은 밤에도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바라는가를 늘 생각해보며 오직 인민들이 좋아하는 일, 인민들이 바라는 일만 하여야 합니다.》

수도의 거리를 누비며 인민들을 싣고 달리는 무궤도전차들을 볼 때면 자정이 넘도록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몇해전 8월 어느날이였다. 삼라만상도 잠든 깊은 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서며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궤도전차의 시운전이 끝난 후 무궤도전차앞에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밤거리가 환해지도록 밝은 미소를 지으시며 새형의 무궤도전차는 낮에 보아도 멋있고 밤에 보아도 멋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제손으로 훌륭한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만들어 출퇴근하는 수도시민들을 금방석에 앉히고 사회주의웃음소리를 싣고 달리게 하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가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그날 정오의 폭열속에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지금처럼 무더운 삼복철이나 추운 겨울에 인민들이 뻐스정류소에 서있는것을 볼 때면 승용차를 타고가는것이 바늘방석에 앉은것 같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하시던 그이의 말씀이 되새겨져 가슴이 더욱 뜨거워났다.

무궤도전차는 뭇별들이 반짝이는 수도의 밤길을 달렸다.

기세좋게 달리는 전차안을 주의깊게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의자들을 보시며 좌석수를 늘일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 문제는 점심시간에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언급하신 문제였다.

그때 그이께서는 의자들을 기성관례대로만 설치하지 말고 가운데문 앞부분에는 차체에 등받이를 댄 긴 의자도 설치하여 많은 손님들이 앉을수 있게 할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시운전을 지도하시는 자리에서 다시금 이에 대해 이야기하시는것이였다.

이윽하여 전차안을 세심히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고 방금 타본 궤도전차도 그렇고 이 무궤도전차도 다 매력이 있다고 하시며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뻐스수리공장(당시)의 로동계급이 서로 잘된 점들을 보고 배우면서 경쟁적으로 잘 만들기 위하여 분투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어 무궤도전차의 소음과 진동을 가늠해보신 그이께서는 지난번에 타보시였던 무궤도전차의 소음과 진동보다 확실히 작고 모든 기술적특성지표가 정상인데 대해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오늘은 년중 기분이 제일 좋은 날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자랑스럽고 긍지스러운 우리것을 안겨주어 그들이 보다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게 하시려는 생각이 얼마나 간절하시였으면 년중 기분이 제일 좋은 날이라고까지 하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랴.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도려객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더 많이, 더 훌륭히 만들어내기를 바란다는 커다란 믿음과 기대어린 당부를 남기시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실 불같은 일념으로 한초한초를 헌신으로 이어오시는분, 인민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을 보실 때면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온 세상이 환해지도록 밝은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정녕 낮이나 밤이나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커만 가는것 아니랴.

 

(자료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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