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최고사령부에서 진행된 축구경기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3월 어느날이였다.

최고사령부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조성된 정세를 타개해나가기 위한 전략전술적문제들을 토의하는 조선인민군 군단장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를 마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은 지휘성원들의 감격과 기쁨은 하늘을 찌를듯 높았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정오가 되자 총참모부의 한 일군은 수령님께 이제는 군단지휘성원들을 부대로 내려보내겠다고 보고드리였다.

그러자 수령님께서는 그들이 최고사령부에 올라온 기회에 체육경기를 하면서 잠시라도 휴식하게 하자고, 자신께서 이미 축구경기를 할수 있게 준비를 시켰다고, 오늘은 마침 날씨도 좋다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축구경기라니?! 지금 전선의 정세가 얼마나 긴장한가.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없다고, 이 전쟁에서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고 하시면서 당과 인민군대가 있고 인민이 있는데 걱정할것이 없다고, 승리는 정의의 위업을 위하여 싸우는 우리에게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백두광야에서 일제 100만 관동군과 싸울 때에도 체육경기도 하고 써클도 하고 춤도 추면서 사기를 올렸는데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선에서 온 군단장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자고, 그들이 부대에 돌아가서 최고사령부에 회의갔다가 축구경기까지 하고 왔다면 전사들도 신심에 넘칠것이라고 하시면서 회의참가자들을 운동장에 다 모이게 하라고, 다 빨찌산출신들인데 빨찌산식으로 축구를 해보자고 이르시였다.

이날 수령님께서는 16번을 새긴 운동복을 입으시고 경기장에 나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최고사령부에서 진행하신 빨찌산식축구경기소식은 전선에서 싸우는 인민군용사들과 후방에 있는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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