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3일 《로동신문》

 

어느 방법이 실효가 큰가

 

대중을 교양하여 이끌어나가는 당일군들의 사업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그 모든 교양방법들이 다 같은 실효를 거두는것은 아니다.

어떤 교양방법을 찾아 구현하였는가에 따라 그 결과에서는 명백한 차이가 생기기때문이다.

가령 당일군앞에 어떤 결함을 범한 대상을 교양해야 할 문제가 나섰다고 하자.

이런 경우 대체로 엄격한 비판의 방법부터 택하기가 일쑤이다.

하지만 당일군이라면 이런 선택에 앞서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더 실효성있는 교양방법이 무엇이겠는가를.

어느한 탄광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보자.

월생산실적을 총화하는 마당에서 뒤자리를 차지한 4갱을 놓고 초급당일군은 생각을 많이 하였다.

새 탄밭을 마련하는 사업을 선행시키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이 없이 주먹치기식으로 일한 갱의 일군들을 무대에 내다세우고 되게 추궁하고싶었다.

하지만 초급당일군은 대중의 집체적지혜를 합쳐가며 굴진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한 2갱을 높이 평가하면서 일군들에게 그들이 높은 실적을 거두게 된 비결을 해설해주었다.

생산총화는 이것으로 끝났지만 4갱의 일군들은 오히려 호된 추궁을 받은것보다 더 큰 가책을 받게 되였다. 하여 4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새로운 결심을 안고 분발하게 되였으며 다음달 생산총화에서는 제일 앞선 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이것은 긍정감화교양방법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명으로 된다.

그렇다. 긍정에 대한 소개와 평가는 곧 부정에 대한 예리한 비판으로 되며 힘있는 교양으로 된다.

그러니 사상교양사업에서는 감화력이 큰 이 방법을 첫자리에 놓아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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