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2일 《로동신문》
풍만한 정서가 넘치는 곳에 벅찬 투쟁과 생활이 있다
전체 인민의 높은 창조력과 정신력을 그 어느때보다 필요로 하는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는것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 예술의 대중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들끓는 전투장마다에서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가 힘있게 울려퍼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중문화예술의 생활력을 체험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하고있다.
군중문화예술은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을 낳게 하는 원천이다!
온 나라가 다 아는 다수확농민들을 배출한 연안군 도남농장에 가보면 이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리문화회관은 예술소조활동으로 하여 온 한해 흥성인다. 누구나 무대에 나서서 웃고 노래부르고 춤을 추면서 활기에 넘쳐있다.
이곳 일군들은 웃음과 랑만, 희열에 넘친 생활이 지칠줄 모르고 굴할줄 모르는 힘을 낳는다고 긍지높이 말하고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부부2중창, 가족중창, 작업반장들의 합창, 당세포비서들의 합창, 분조원들의 합창, 재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예술소품공연이 진행되여 누구나 기다리고 반기는 군중문화예술로 되고있다.
전승절을 맞으며 전시가요합창경연도 진행하고 노래보급도 대중교양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적극 장려하고있다.
무대에 나서라면 농사일보다 더 힘들다고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노래도 춤도 다
농악무도 잘 추고 군중무용도 잘하며 군중문화예술에서 막히는것이 없는 이곳 농장원들이기에 제1차
지난날 도남리는 궁벽한 산골이여서 고향을 떠나 타고장으로 가는 사람들은 많아도 시집오겠다는 처녀는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노래와 춤이 넘치고 누구나 정을 붙이고 사는 리가 되였다고 이 고장 사람들은 즐겁게 이야기하고있다.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전변될수 있은것은 바로 이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예술을 대중화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을 받들고 이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미는데 큰 힘을 넣어왔기때문이다.
군중문화예술이야말로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위력한 수단이라는것을 이 농장의 전변은 여실히 증명하고있다.
력사가 깊고 그 생활력 또한 대단한것이 바로 군중문화예술이다.
항일의 불바다속에서 《피바다》초연무대를 열고 혁명가요를 우렁차게 부르며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겨온 항일혁명투사들, 불타는 고지에서도 악기를 만들어 화선음악회를 열고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던 전화의 용사들, 전후 재더미속에서도 혁명의 북소리, 투쟁의 노래 높이 울리며 복구건설의 영웅신화를 창조한 사람들…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을 키우는 바로 여기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된 군중문화예술의 위력이 있다.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더 높이 울려나간다면 온 사회가 전투적기백으로 들끓고 삶의 희열과 랑만으로 약동하게 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혁명적락관주의의 힘에 떠받들려 더욱 기세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군중문화예술활동은 대오에 풍만한 정서만이 아니라 화목한 정이 넘치게 하고 집단의 사상의지적단합을 안아온다.
일군들이 군중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선구자가 되면 얼마든지 이 사업에서도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
메마른 땅에서 아름다운 꽃이나 알찬 열매를 바랄수 없듯이 정서와 랑만이 없는 곳에서는 삶의 기쁨도 느낄수 없고 투쟁의 열정도 나올수 없다.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는 사람만이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닐수 있으며 조국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참된 삶의 기쁨과 행복을 맛볼수 있다.
풍만한 정서가 넘치는 곳에 벅찬 투쟁과 생활이 있기마련이다.
참신한 군중문화예술활동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자.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가 사회주의건설의 들끓는 전구마다에서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
본사기자 리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