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2일 《로동신문》
자기 고장을 잘 꾸려가는 당일군들
꿈이 많은 《설계가》
문덕군 룡중리당비서 리영철동무는 리상이 높은 당일군이다.
몇해전 어느날이였다. 보수작업반에 나간 그는 작업반원들에게 한장의 그림을 내놓았다.
작업반원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땅은 분명 자기들이 살고있는 곳인데 그림은 너무나도 황홀하게 그려져있기때문이였다.
그때 리당일군은 말했다.
이 그림은 농장원들의 꿈을 반영한것이다. 그 꿈을 하루빨리 꽃피우는것은 우리모두의 손에 달려있다. 그러니 우리 힘을 합쳐 문화회관건설부터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자.
사실 그때로 말하면 벌려놓은 일감이 너무도 많아 작업반원들이 몹시 지친 상태였다. 그러나 그들은 리당일군의 리상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분발하여나섰다. 하여 합각지붕을 떠인 덩지큰 문화회관건설을 단 넉달만에 완공하고 거기서 중앙의 예술단체가 내려와 공연하는 광경이 펼쳐져 사람들을 놀래웠다.
이것은 농장원들에게 아무리 높은 목표도 자체의 힘으로 실현할수 있다는 신심을 새겨주고 누구나 농장마을꾸리기에 떨쳐나서게 한 또 하나의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되였다.
농장원들의 열의가 높아갈수록 리당일군은 더 높은 목표를 끊임없이 제기하며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꼈다.
축산기지며
요즘 이 농장을 찾는 사람들은 단 몇해동안에 변모된 농장을 보면서 천지개벽이란 말은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고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장의 전망도가 현실로 펼쳐진 극적인 전변을 놓고 사람들이 이것은 꿈이 많은 《설계가》인 리당비서가 기수가 되여 안아온 결정체라고 말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본사기자
요구성이 강한 《시공주》
하나의 건물을 건설해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하자.
이것은 염주청년간석지농장 초급당비서 로상현동무가 늘 일군들과 농장원들에게 하는 말인 동시에
청춘원건설이 한창이던 어느날이였다.
건설을 맡은 한 초급일군이 초급당비서에게 지붕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마감자재가 절대적으로 모자란다고 하면서 일부분의 설계를 수정하였으면 하는 의견을 내비치였다.
초급당비서는 그의 의견에 동의할수가 없었다.
이미 있는 편의시설이 문화적으로 뒤떨어진것이기때문에 개조가 아니라 아예 새로 건설하자고 당결정에 쪼아박지 않았는가. 당적으로 적극 밀어줄테니 이미 결정된 설계대로 하자.
초급당비서는 지체없이 먼길을 떠났다. 이렇게 되여 지붕공사와 내부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청춘원건설은 계획대로 내밀게 되였다.
이런 높은 요구성에 의해 청춘원은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공되게 되였다.
초급당비서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았다.
어느날 그는 농장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제7작업반의 포전길에서 당초급일군들의 협의회를 조직하였다.
사무실에서 할수 있는 모임을 굳이 여기서 조직한 목적이 있었다. 훌륭히 꾸려진 청춘원과 잘 어울리지 않는 소재지마을의 공공건물, 살림집 그리고 작업반마을들을 직접 보면서 당초급일군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찾게 하자는데 있었다.
협의회의 결론은 명백했다.
모든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을 청춘원과 같이 손색없이 꾸리자.
이런 비상한 의지로 그들은 최근에만도 수십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을 훌륭히 건설하게 되였다.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바로 이것이 요구성이 강한 《시공주》인 초급당비서의 변함없는 의지이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