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2일 《로동신문》

 

《전승세대의 의무에 끝까지 충실하겠습니다》

 

전승세대,

이 고귀한 부름과 함께 오늘 우리 로병들은 사회적으로 고마운 은인, 참다운 스승들로 떠받들리우며 만사람의 아낌없는 존경을 받고있다.

그 어디를 가나 전쟁로병이라 존대해주며 성심성의를 다해 생활상편의를 도모해주는 인민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가슴이 후더워오르는 우리 로병들이다.

위대한 태양의 품이 아니라면 오늘 우리 로병들이 누리는 값높은 삶에 대하여 과연 생각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은 길이 빛날것이며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것입니다.》

주체104(2015)년 7월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그날은 나의 인생에서 가장 잊을수 없는 날들중의 하루이다.

만면에 태양같은 미소를 담으시고 대회장으로 나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뵈옵는 순간 우리모두의 가슴가슴은 이름 못할 격정으로 끝없이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우리 로병들을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우리모두는 눈물만 하염없이 쏟고쏟았다.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응당 떨쳐나서야 했던 조국해방전쟁, 그 전쟁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의지를 안고, 소중한 내 조국땅에 기여든 원쑤들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청춘의 용맹을 떨친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인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를 인생의 단상에 올려세워주시였다.

그때 로병대회를 계기로 우리가 받아안은 영광은 너무나 컸다.

몸소 우리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경축연회도 마련해주시였으며 청년학생들과의 상봉모임과 생일축하모임까지 조직해주시는 어버이의 그 손길에 뜨거운 눈물을 흘린 우리들이다.

그후에도 여러 차례 진행된 전국로병대회들에 련이어 참가하여 끝없는 영광을 받아안으며 나의 가슴은 안겨지는 하늘같은 은정에 보답할 마음으로 세차게 타번졌다.

우리 전승세대가 로당익장하며 후대들의 심장마다에 1950년대 영웅전사들이 지녔던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심어주는 훌륭한 스승, 교양자로 인생을 빛내이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 그것은 우리의 마지막전투임무이기도 하다.

그 믿음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황초령과 351고지에서, 조국해방전쟁의 피어린 전구들에서 발휘했던 불굴의 정신력을 후대들에게 똑똑히 심어줌으로써 그들을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꿋꿋이 이어가는 신념의 강자들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훌륭한 아들딸들로 키워 내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것이 나의 드팀없는 결심이다.

 

남포시 강서구역 적현동 83인민반 량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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