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1일 《로동신문》
원아들의 제1지망-조국보위
이즈음 어디서나 울리는 노래가 있다. 《전선행렬차》이다.
이 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하는 모임이 엄숙히 열리고 수많은 남녀청년들이 《조국보위의 노래》와 함께 《전선행렬차》의 노래 높이 부르며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간다.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조국을 위해 혁명의 군복을 입고 청춘을 빛내여가는것을 더없는 영예로 간주하고있는 우리 청년들이다.
그들속에는 당의 사랑을 젖줄기로 받아안으며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배우며 자란 중등학원 원아들도 있다.
그들이 초소로 떠나간 날은 서로 달라도 가슴마다에는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키는데 최대의 애국이 있으며 청춘의 가장 값높은 긍지와 보람도 있다는 고귀한 인생관이 간직되여있다.
《조국보위는 최대의 애국이고 청년들의 가장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모교의 첫 영웅이 되자!
이것이 학원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누구나의 가슴속에 차넘치는 열망이다.
여덟해전 6월 평양애육원을 찾으신
그날의 말씀은 사랑과 행복만을 알고 자란 우리 원아들이 앞을 다투어 조국보위초소에 서게 하고 그 길에서 영웅이 될 소원을 품게 하였다.
지금 조국의 방선초소에는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가하여 기념촬영장에서
뜻깊은 대회장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삶을 목청껏 자랑했던 그날의 소년단원이 어엿이 자라 조국보위초소로 달려갔으며 영웅될 꿈을 안고 성장하고있는것이다.
그처럼 조국의 천리방선에는 수많은 중등학원졸업생들이 서있다.
두해전에는 정신향학생이 전화의 예쁜이처럼 청춘을 빛내일 결의를 다지며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갔고 지난해 인민군대에 제일먼저 탄원한 졸업생들의 부대에서는 벌써 그들이 군사복무를 잘한다는 감사편지가 연방 날아왔다.
몇해전에는 중대정치지도원이 되여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한 어제날의 원아가 학원에 찾아왔다. 그날 그는 앞으로
조국을 지키는
다른 나라같으면 길가의 막돌처럼 버림받았을 몸을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며 키워준 고마운 품이 바로 우리 사회주의조국의 품이라고, 그 귀중한 조국을 목숨바쳐 지키는것은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이라고.
졸업생의 이야기는 수많은 원아들의 가슴을 보답의 일념으로 세차게 높뛰게 하였다.
《우리들의 제1지망은 조국보위초소에 서는것입니다.
귀중한 어머니조국을 위해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겠습니다.》
이것은 평양중등학원 졸업생들만이 아닌 온 나라 원아들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원아들의 제1지망-조국보위!
어찌 그렇지 않으랴. 나라에서는 모든 원아들을 한품에 안아 그들이 새 학년도에 진급할 때마다 새 교복과 학용품을 안겨주고 철따라 맛있는 과일도 제일먼저 보내주고있다.
경적소리를 울리며 물고기수송차, 곶감수송차를 비롯한 각종 수송차들이 찾아오고 해마다 봄, 가을이면 새 운동복과 내의, 머리빈침과 신발을 비롯한 10여가지나 되는 의복류와 생활필수품들을 안겨주며 부모있는 아이들보다 더 품을 들여 키워주고있다.
그뿐인가.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귀중히 여기며 앞날의 체육선수, 음악가, 과학자로 품들여 키워 내세워준 고마운 품이 바로 우리 조국, 사회주의제도가 아니였던가.
그래서이리라.
전선에서 만나자.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을 지키는 길에서 우리모두
이런 결의를 다지며 원아들 누구나 청춘을 꽃피울 곳은 많아도 조국보위초소로 앞을 다투어 탄원하는것은.
원아들은 자기들을 찾아 당의 사랑을 실은 차들이 오고 친아버지, 친어머니와 같은 수많은 고마운 사람들이 찾아오던 길로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를 향해 떠나갔다.
원아들의 제1지망-조국보위!
그것은 달리는 살수 없는 온 나라 원아들의 참된 삶의 지향, 불같은 보답의 맹세이다.
본사기자 오은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