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1일 《로동신문》
조국이 값높은 칭호로 내세워준 사람들
공훈탄부 김명봉동무
남양탄광
5갱에 가면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40여년간 굴진공으로 묵묵히 일하고있는 김명봉동무를 만나볼수 있다.
오직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려는 충성의 한마음으로 수천척지하막장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그는 나라가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에도 손에서 착암기를 놓은적이 없었다. 그는 늘 혁명의 총대를 잡았던 손에 으스러지게 틀어잡은 착암기는 곧 나의 전투무기이고 지하막장은 내가 지켜선 애국의 전호라고 말하군 한다.
막장이 붕락되면 남먼저 동발을 메고 복구작업에 나섰으며 전차가 고장나면 늘 탄차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었다.
지난 기간 그는 14명의 굴진공들을 기능공으로 키워냈으며 여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새로운 발파방법을 받아들임으로써 발파효률을 끊임없이 높여 소대가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해마다 굴진계획을 넘쳐 수행하도록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40여년간 그가 소대원들과 함께 마련한 크고작은 탄밭은 무려 500여개에 달하며 거기서 나온 버럭은 큰 산을 이룰것이라는 이곳 탄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조국에 빛과 열, 힘을 주는 참된 애국자로 살기 위해 분투하고있는 그의 진모습을 잘 알수 있다.
사람들이 이제는 착암기를 놓고 쉬염쉬염 일하라고 권유할 때마다 그는 여태껏 받아온 당과 국가의 은덕에 비하면 너무나 한 일이 적다고 하며 아직도 단 하루의 공백도 없이 막장길을 걷고있다.
주체91(2002)년 12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3477호에 의하여 공훈탄부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올해 4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공훈과학자 김재영동무
올해
2월 뜻깊은
그의 피타는 노력이 안아온 탐구의 열매들가운데는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해 화력타빈날개가공에서 제기되는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한 성과도 있다.
사실 그가 처음 이 과학연구과제를 스스로 맡아안았을 때 우려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
화력타빈날개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길은 그야말로 무수한 과학기술적난문제를 풀어야 하는 초행길이나 다름없는것으로 하여 누구나 선뜻 나서기를 저어하였다. 하지만 그의 결심에는 드팀이 없었다.
(나의 지식이 과연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 우리 과학자들에겐 나라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외면할 권리가 없다.)
이런 깨끗한 과학자적량심을 지닌 그였기에 화력타빈날개가공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를 풀기 위해 깊은 밤에도 먼길을 웃으며 떠났고 보다 정확한 수값을 계산하기 위해 며칠밤을 꼬박 새우기도 하였다.
그의 지혜와 정열이 깃든 타빈날개들이 여러 화력발전소에 도입되여 현실에서 그 덕을 볼 때마다 그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그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보내주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전력생산기지에서 우리 식의 타빈날개가 힘차게 돌아가게 하자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하며 피타는 사색과 탐구로 새날을 맞이하군 한다.
과학탐구의 길에 첫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오늘까지 지난 수십년간 그는 이렇듯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앞에 지닌 과학자의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고있다.
공훈26호기대공 리영남동무
만경대애국늄창공장
형재직장 리영남동무는
그는 기대공은 공장의 주인, 기대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자기가 맡은 기계설비를 언제나 아끼고 사랑하며 잘 관리하여야 한다고 하신
기대의 동작원리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이어가며 매일 맡은 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한것으로 하여 그는 배치된지 1년만에 첫 공로메달을 수여받았다.
그후 그는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열심히 배워 10여개의 창의고안증서를 받았다.
그 나날 그는 직장에 들어온 신입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10여명의 기능공들을 키워냈다.
그는 자기 기대뿐 아니라 볼반, 후라이스반 등 작업반의 다른 모든 기대들도 막힘없이 다루는 높은 실력을 지니고 려명거리건설장과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질좋은 건구제품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해주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몇해전 공장에서 어느한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줄 제품생산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질 때에도 그는 10여종의 형타가공을 도맡아 빠른 기간에 완료하고 다른 동무들도 성의껏 도와주어 공장이 맡은 생산과제를 제기일에 수행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누가 보건말건 맡은 일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간 리영남동무는 주체106(2017)년 9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920호에 의하여 공훈26호기대공칭호를 수여받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