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0일 《로동신문》
모방과 반복은 무능의 산물
사상사업에서 철저히 경계하여야 할것이 있다. 모방과 반복이다.
다른 단위에서 적용한 사상사업방법이 좋다고 하여 자기 단위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이미 활용한 사상사업방법이 효과가 컸다고 하여 그 방법에만 계속 매여달린다면 실효는 떨어지기마련이다.
하다면 이런 모방과 반복이 왜 생기는가 하는것이다.
언제인가 평안북도당위원회가 신의주시안의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진행한 사상사업정형을 료해하고 총화평가사업을 하였는데 그 자료를 분석해보면 알수 있다.
긍정적으로 평가된 신의주방직공장을 보자.
이곳 당조직에서는 생산현장가까이에 큼직한 직관물을 설치하고 그것을 잘 리용하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과 그 관철을 위하여 공장이 내세운 전투목표들을 게시하고 로력혁신자들과 긍정적인 소행자료들을 소개선전함에 있어서 매번 형식과 방법을 새롭게 하였다.
직관선동의 실효를 높이기 위하여 로동자들이 출근할 때에는 기동예술선동대와 방송선전차를 직관물가까이에 배치하여 경제선동, 방송선동을 배합하였다.
얼마후에는 혁신자들을 형상한 소묘작품들을 또 얼마후에는 로동자들이 충성의 마음을 담아 창작한 시들도 게시하면서 직관선동의 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새롭게 하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곳 당일군들의 창조적인 일본새가 반영된 직관선동이라고 할수 있다.
이와 반면에 사상사업의 실효를 높이지 못한 단위들을 분석해보면 그 원인은 명백하다.
창조적인 사색과 능력이 결여된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사상사업에서 모방과 반복이 반드시 생기기마련인것이다.
결국 모방과 반복은 무능의 산물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사상사업에서 부진과 답보를 배제하고 부단한 혁신과 전진을 지향하는 일군이라면 마땅히 실력제고를 위한 사업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모방과 반복을 깨버릴수 있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