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전화의 야전승용차앞에서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청소했던 우리 공화국이 빛나는 승리를 거둔것은 지금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속에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하다면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던 우리 공화국이 과연 무슨 힘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할수 있었던가.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전화의 나날 포연속을 헤쳐온 야전승용차앞에서 안아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주체39(1950)년 7월 1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군들이 따로 마련한 승용차와 새옷을 마다하시고 수수한 군복차림으로 야전승용차에 오르시여 해방된 서울을 향해 떠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승용차는 칠흑같은 어둠속의 험한 길을 따라 달리였다.

하지만 적기의 폭격으로 림진강다리가 파괴되여 더는 전진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리를 복구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것같다고 하는 한 일군에게 근방에 철다리가 있을테니 곧 알아보고 오라고 이르시였다. 얼마후 멀지 않은 곳에 철다리가 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서 그 철다리를 건너가자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낡은데다가 파편과 기총탄에 맞은 크고작은 구멍들이 보이는 철다리는 차가 아니라 사람도 건느기가 위험할것같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철다리로는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전선에서는 이 시각에도 전사들이 피를 흘리며 싸우고있는데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주저하고있겠소라고 하시며 일군들을 재촉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차는 다리우에 들어섰다.

달도 없는 야밤, 승용차는 손더듬하듯 철다리의 침목을 하나하나 긴장하게 넘어갔다. 하늘에서는 적기가 쉬임없이 맴돌고 사방에서는 폭탄이 터지는 섬광이 번쩍이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초한초가 흘렀다. 드디여 차는 400m가 넘는 긴 철다리를 건너갔다.

언제나 전선에서 싸우는 용사들을 생각하시며 한몸의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우리 수령님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었다.

수천년의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전쟁이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세계전쟁사의 어느 갈피에 이런 눈물겨운 사랑의 이야기가 있었던가.

 

(자료사진)

 

이렇듯 위험과 난관으로 이어진것이 바로 우리 수령님의 전선길이였고 야전승용차의 로정이였다.

지혜산을 비롯하여 싸우는 고지의 병사들을 찾으시여 천재적인 군사적예지로 인민군군인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시였고 락원기계제작소(당시)며 룡천군 장산리 등 후방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들을 전쟁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에 대하여 이 포연서린 야전승용차는 얼마나 뜨겁게 전하여주고있는것인가.

정녕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위인상과 더불어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포화속을 끊임없이 달리고달리던 야전승용차는 이 땅에 전승의 축포가 어떻게 올랐는가를 말해주는 력사의 증견자였다.

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크나큰 믿음으로 헌신의 자욱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전선길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앞장서 걸으시던 멀고먼 전선길과 화선길들, 큰물피해를 입은 인민들이 걱정되여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찾고찾으신 피해복구전투현장들, 방역전선의 진두에 서시여 인민사수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며 몸소 찾으신 위험천만한 수도의 약국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천리전선길에 수놓아진 사랑의 서사시는 대를 두고 계속 엮어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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