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의 마음속진정이 어린 부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진군길에 나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그리움의 격정이 굽이치고있다.

한평생 인민을 찾아 험한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공장의 기대곁에 서면 인자한 미소를 지으시고 다가오시여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며 혁신의 새 소식을 들어주실것만 같고 푸른 잎새 펼쳐진 포전길을 걸을 때면 벼바다 설레이는 논벌을 거니시며 구수한 낟알향기에 평생시름이 풀린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음성이 들려올것만 같아 사람들은 그리움에 눈시울 적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자신을 인민의 아들, 인민을 위해 일하는 복무자로만 여기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어버이, 이 부름은 위대한 수령님께 인민들이 지어올린 많은 칭송의 부름과 존칭사들중 하나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공화국의 주석이시고 력사상 가장 강위력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자이시며 국제적으로 수많은 명예칭호를 가지고 계시는분이였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공직보다도 어버이라는 인민의 부름을 더 자랑스럽고 긍지높게 여기시였다.

인민의 어버이라는 부름은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친부모에게서도 다 받을수 없는 사랑을 받으며 살아온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속진정의 웨침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찬이슬과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공장과 농장, 어촌을 찾으시였고 인민들의 살림살이를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각근히 보살펴주시였다. 평생토록 인민들의 먹는 문제, 입는 문제, 쓰고사는 문제를 안으시고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며 사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어느해 6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온천군을 찾으시였다.

새로 푼 논에서는 초여름의 싱그러운 바람에 살랑대며 벼모들이 푸르싱싱 자라고있었다. 그런데 그 땅과 잇닿은 간석지에서는 소금기를 먹은 잡초만이 누렇게 돋아있는것이 아닌가.

아프신 마음으로 오래도록 이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질척한 갈숲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한 일군이 황황히 수령님앞을 막아나서며 거기로는 못 나가신다고, 길이 없다고 간절히 말씀올리였다.

인민을 잘 먹이기 위한 길인데 무엇을 가리겠소. 길이 없으면 우리가 이 간석지의 첫길을 냅시다!

바로 그 사랑의 자욱자욱에서 버림받던 땅이 옥토벌로 변모되는 천지개벽의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고 그 헌신으로 인민의 생활에 기름기 넘쳐나게 된것 아니던가.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나라의 령도자이시기 전에 인민이 먹고 입고 사는 문제로 자나깨나 걱정이 많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어버이라는 말은 결코 화려한 시어가 아니다. 운명의 피줄기가 하나로 이어져있고 혈육보다 더 가까운 강렬한 사랑과 정이 진하게 넘쳐흐르는 이 말은 일시적인 흥분이나 격동, 인위적인 미사려구로는 도저히 울릴수 없다.

력사의 진실한 체험에 뿌리를 둔 이 세상 가장 순결하고도 고결한 부름인 인민의 어버이,

그것은 가장 진실하고도 아름다운 수령영생의 노래이다.

유구한 인류력사와 오늘의 세계에 한 나라 인민이 대를 이어, 세기를 이어 자기의 수령을 어버이라는 호칭으로 열렬히 흠모하고 신뢰하며 따르는것은 얼마나 행복스러운 일인가.

이토록 크나큰 긍지와 행복을 안고 오늘도 우리 인민은 다함없는 그리움과 불타는 충정의 맹세를 담아 뜨겁게 목메여 부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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