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의 친필비를 우러르며

 

우리 민족사에 불멸의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력사의 친필비!

우러러볼수록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그토록 크나큰 로고를 기울이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김 일 성

1994. 7. 7.》

친필은 비록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분렬의 고통속에 신음하는 겨레에게 하루빨리 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기 위해 우리 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와 헌신의 낮과 밤들이 어리여있다.

우리 잠시 마음속추억을 더듬으며 력사의 그날을 되새겨보자.

주체83(1994)년 7월 7일, 누구나 례사롭게 맞고보내던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틀동안에 걸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느라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조국통일문제와 관련한 두툼한 문건을 끝까지 다 보아주시고 친필존함으로 비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펜을 드신채 한 일군에게 김정일동지에게 내가 문건을 비준했다고 보고하라고, 이대로만 하면 잘될것같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하지만 그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아주신 마지막문건으로, 수령님의 마지막친필로 될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랴.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의 력사에 우리 수령님처럼 민족의 운명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다가 집무실에서 순직하신 그런 위인이 있었던가.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겨레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으로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거룩한 한생이였다. 조국통일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의 남녘땅을 생각하면 지금도 백두산에 서있는 기분이라고, 우리 인민에게 줄 최대의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겠는가.

일군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쉬실것을 말씀올릴 때마다 통일이 되여 인민들이 잘살고 행복해야 자신의 몸도 건강해진다고 하시였고 이른새벽 공장을 찾으시고 찬이슬 맞으시며 농장벌을 찾으실 때에도 갈라진 조국, 미제의 군화발에 짓밟힌 남반부를 한시도 잊지 말자고 간곡히 이르시던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정녕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 지새우신 낮과 밤들로 이어진것이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판문점에 통일친필비를 세워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도록 하여주시였던것이다.

조국통일의 길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와 위대한 업적을 천세만세 길이 전하며 력사의 증견자로 높이 솟아있는 판문점의 친필비!

오늘도 불멸의 통일친필비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끝까지 관철해나갈 의지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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