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7일 《로동신문》

 

엄중한 인적, 물적피해를 주는 큰물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기후의 영향으로 큰물피해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달에만도 여러 나라에서 큰물에 의한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가 발생하였다.

꾸바의 서부와 중부에 폭우가 계속 쏟아져내렸다. 그로 하여 강뚝이 무너지고 강물이 범람하면서 건물들이 파괴되고 도로가 끊기는 등 큰 피해가 초래되였다.

방글라데슈에서는 100여년만에 들이닥친 최악의 큰물로 피해지역이 늘어나고있다. 그치지 않는 폭우로 하여 강들의 수위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일부 제방이 터지였다. 많은 살림집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였으며 도로들이 막히고 피해지역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였다.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수백만명이 식량과 먹는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오도가도 못하고있다.

피해지역 주민들을 시급히 구조하고 소개시키는 사업이 긴장하게 벌어지고있지만 피해상황은 더욱 악화되고있다.

인디아에서도 무더기비에 의한 큰물로 제방과 물길들이 파괴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어느한 지역에서는 큰물과 함께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갓난애기를 포함하여 1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파키스탄의 여러 지역에 며칠동안 비가 억수로 쏟아지면서 수십채의 살림집, 건물, 학교, 도로, 다리 등이 물에 잠기거나 파괴되였으며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려 큰물피해가 발생하였다.

최근 여러 나라에서 큰물피해가 확대되고있는것은 여러날동안 불리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센바람을 동반한 무더기비가 내린것과 관련된다.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의해 초래된 이러한 피해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가운데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것이 큰물피해였다. 어떤 지역에서는 단 며칠동안에 수개월간의 강수량과 맞먹는 비가 쏟아졌다.

기상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해마다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에 각성을 높이고 큰물방지노력을 강화할것을 주장하고있다.

현실은 자연재해가 발생할수 있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것과 함께 강하천정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저수지안전을 보장하는 등 장마철큰물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준비를 철저히 갖추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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