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3일 《로동신문》

 

고려약으로 치료효과를 높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병치료에 고려약이 좋습니다.》

얼마전 력포구역비상방역기관을 찾았던 우리는 고려약들을 자체로 만들어 치료예방사업에 적극 리용하고있는 력포종합진료소에 대해 알게 되였다. 크지 않은 단위가 어려운 조건에서도 여러가지 고려약을 중단없이 만들어내고있는 비결을 알고싶어 우리는 취재길에 올랐다.

현지에 도착하니 보기에도 흐뭇한 약초밭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수백m의 울타리주변은 금은화로 뒤덮였고 건물주변에 일구어놓은 밭들에서는 수십가지나 되는 약초와 약나무들이 자라고있었다. 이 약초밭에서 수확한 약초들이 이번에 주민들의 치료사업에서 크게 한몫하였다고 하면서 소장 한인철동무는 약초밭을 조성해온 나날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고려의학과 신의학을 옳게 배합하여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적요구를 받들고 여러해전 진료소에서는 고려약들을 자체로 만들 목표를 세웠다. 그러자면 약초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였다. 이때 진료소마당을 약초밭으로 전환시키자고 발기해나선 사람들이 있었다. 의료일군부부인 고려치료의사 김성호, 약제사 오동순동무였다. 처음에는 얼마 되지 않는 땅에서 약초가 나오면 얼마나 나오겠는가고 하면서 의문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수백리길을 달려가 300포기나 되는 금은화를 구해왔으며 울타리주변에 정성껏 심었다. 이들의 불같은 헌신의 모습은 종업원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었고 너도나도 약초심기에 떨쳐나서게 하였다.

최근에만도 이 약초밭에서 금은화, 도라지 등 수백kg의 약초를 수확하였다고 한다. 이 약초들이 있어 진료소의 의료일군들은 많은 고려약들을 자체로 만들어 유열자들과 여러가지 질병을 앓고있는 주민들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줄수 있었다.

금은화물약, 구미강활탕, 십신탕…

환자들의 병증상에 따르는 갖가지 고려약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온갖 지성을 바쳐가는 이들의 뜨거운 정성에 의해 치료효과는 계속 높아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병을 털게 되였다.

효능높은 고려약을 치료에 적극 리용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고있는 미더운 의료일군들의 모습은 진료소를 나선 우리 눈앞에서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았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현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