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감동깊게 형상한 연극 《멸사복무》에 대하여 (1)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세계를, 위대한 어버이의 부르심따라 미증유의 국난을 맞받아 용감히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억센 모습을 다시금 새겨주며 이 땅에서 방역대전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더욱 뜨겁게 안아보았다.

인민의 생각, 인민의 감정, 인민의 목소리를 신성히 여기시며 언제나 인민과 함께 계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더욱더 인민들곁으로 가까이 다가가 아픔과 괴로움을 함께 나누시고 천만가지 고뇌와 무거운 일감을 스스로 떠맡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국립연극단에서 창작창조한 연극 《멸사복무》는 현시기 조선로동당이 가장 중시하는 정책적문제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구체적인 생활속에서 감명깊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광범한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연극 《멸사복무》가 거둔 사상예술적성과는 무엇보다도 당의 인민적정책들을 받드는데서 나서는 사회적문제, 인간문제들을 제기하고 생활형상들을 통해 해명하고있는것이다.

연극의 기본사건은 연석군이라는 산골군에서 절박한 문제로 제기된 저수지공사이며 여기서도 기본은 공사기일을 1년으로부터 석달로 단축하는 문제이다.

이것은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연극의 사상적대를 명확히 세우고 작품전반의 극성을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이끌고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군당위원회가 1년도 힘겨울것이라던 저수지공사기일을 석달로 대담하게 줄이는것은 저수지공사를 대하는 인민들의 열렬한 진정을 똑똑히 깨달았기때문이였다.

연극의 제1장 《금수리농장마을》에서 보는것처럼 저수지공사가 1년이나 걸리면 올해에도 다수확을 못하겠구나 하고 안타까와하는 농장원들의 그 진실하고 소박한 열망을 누구보다 깊이 절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인 사람이 바로 군당책임비서였다. 저수지공사를 1년이 아니라 반드시 석달동안에 해제끼는것으로 군인민들이 가장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자는것이 군당위원회의 대담한 용단이였다.

연극은 이러한 형상을 통해 인민을 위한 일에서 어떻게 결심하고 실천해야 하는가를 우리 일군들에게 깊이 새겨주고있다.

올감자사건도 매우 교훈적인 이야기이다. 저수지공사에서 제일 큰 애로인 연유문제를 놓고 안타까와하는 돌격대지휘관들을 도와주자고 농장원들이 올감자를 캐서 돌격대에 보내준다. 일부 일군들은 그것을 응당한 일로 생각하지만 군당책임비서는 이 사건을 엄중한 행위로 보고 돌격대장을 처벌하며 자신에 대한 처벌도 상급당조직에 제기한다.

그리고 농장원들에게 사죄하면서 그가 하는 말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참의미를 뚜렷이 부각시키고있다.

《당에서 인민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공부시켜주면서 돈을 내라고 한적이 있습니까? 인민을 위해서 그 많은걸 건설하면서도 대가를 바란적이 있는가 말입니다.》

연극에서 보는것처럼 리준걸군당책임비서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언제나 지침으로, 거울로 삼고있는것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이며 그이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모범이다. 군당위원회가 한가지한가지 품을 들여 집행해나가는 당정책과 당결정들마다에는 어렵고 힘겨울 때일수록 인민들의 생활속으로 더 깊이, 더 후덥게 스며드는 우리 당의 극진하고 세심한 진정이 무겁게 실려있다.

연극의 제5장 《저수지건설장》에서의 현장협의회장면도 인상깊은 장면이다.

돌격대원들과 함께 땀을 흠뻑 흘리면서 흙짐을 져나르고난 군당책임비서와 군의 일군들이 쉴참에 빙 둘러앉는다.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아름다운가고 묻는 책임비서의 물음으로부터 격식없는 협의회가 시작되고 한가지한가지씩 당결정의 집행정형들이 총화된다.

제고장에 없는 금맥을 찾아 허황하게 헤맬것이 아니라 당에서 가르쳐준대로 단나무덕을 보기 위한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히 내밀데 대한 문제, 본보기학교건설과 타래붓꽃에 의한 종이생산문제, 재자원화사업과 아이들에게 공급할 우유생산문제…

그뿐이 아니다. 군에서 생산하는 령신환이 써서 아이들이 싫어한다는 이야기로부터 비누의 질이 낮아 조금만 물에 젖어도 물렁물렁해지고 거품도 잘 안인다는 인민들의 의견도 웃음속에 론의된다.

연극은 이 하나의 장면을 통해서도 알게모르게 우리의 생활속에 공기처럼, 해빛처럼 흘러드는 우리 당의 고마운 인민적정책들을 인상깊게 보여주고있다.

연극의 첫 장면과 마감장면에 울리는 주제가는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는 시대의 명곡 《우리 어머니》이다. 명곡은 《멸사복무》라는 작품의 제목에 담겨진 깊은 뜻과 더불어 세상에 다시 없을 위대한 어머니에 대한 인민의 찬가가 어떻게 이 땅에서 울려나오게 되였는가를 만사람의 심장마다에 감동깊이 새겨준다.

연극 《멸사복무》는 이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심원한 의미를 다시금 뜨겁게 심어주고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우리의 투쟁에 새로운 분발의 열정을 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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