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참된 애국공민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나라를 위해 별로 한일도 없는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이번에
세상에 이보다 더 큰 행운과 믿음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방역대전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온 나라 가정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근로자의 가정이 겪고있는 자그마한 아픔까지 헤아려주시는
저는 이 한몸이 그대로 선반기가 되고 하나의 작은 부속품이 되여서라도 우리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겠습니다.
황해남도 강령군농기계작업소 로동자 강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