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그 품 떠나 한시도 살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의 인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보내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우리 온 가족이 다시금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정녕 잊을수 없다. 지난 5월 14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천백마디 말이 아니라 오직 희생적인 헌신으로써 인민을 받드시려는 그 신념, 자신과 가정을 위하여 쓰셔야 할 의약품마저도 인민을 위하여 아낌없이 바치신 그이의 진정에 우리 인민모두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그런데 오늘 또다시 이렇게…

진정 한없이 위대하고 따사로운 그이의 품을 떠나 한시도 살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품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하기에 우리들만이 아닌 이 나라의 복받은 인민은 북받치는 격정속에 심장으로 웨친다.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대해같은 사랑을 언제나 가슴에 정히 안고 보답의 한길, 충성의 한길을 가고가리라.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평양시 락랑구역 충성1동 리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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