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까마귀가 백로 되랴
하루아침에 까마귀가 백로로 변하였다면 철부지아이들도 곧이 믿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백로나 된듯이 노죽을 부리는 까마귀무리가 있어 세간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다름아닌 남조선의 윤석열패당이다.
최근 윤석열패들은 《대선》기간 주요공약의 하나로 내들었던 녀성가족부페지에 대해 《페지가 아니라 개편》이라고 하면서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성차별과 혐오를 없앤다면서 행정부에 녀성들을 적극 등용하고 육아, 출산지원놀음도 벌리는 등 《녀성친화대통령》, 《성별화합의 정부》가 되겠다고 생색을 내고있다.
윤석열이 변태적인 녀성관에 물젖은 부랑아이고 도덕적저렬한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초대행정부구성에서 성평등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왕청같은 대답을 하여 야당들은 물론 녀성들의 반발을 더욱 야기시켰고 《대통령실》과 행정부에 지난 시기 성추행혐의로 징계를 받은자, 《일제강점시기 조선녀성의 절반은 성노리개였다.》는 망발을 줴치고 퇴페적인 시를 창작하여 비난을 자아냈던자 등 도덕적으로 불건전한자들을 부지기수로 끌어들여 임명하거나 각계의 비판여론에 눌리워 자진사퇴시켰다.
여당이라고 하는 《국민의힘》 역시 력대적으로 녀성천시와 혐오, 남녀갈등을 끝없이 자행하여 《성상납당》, 《성추행당》, 《성누리당》, 《성폭행당》, 《성차별당》 등의 오명을 달고다녔다.
《녀자들은 밤에만 필요한 존재》, 《밥짓는 도구》, 《돼지발정제》와 같은 가지가지의 성차별비화들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이 대표직을 비롯한 고위당직을 차지하여왔고 현 당대표 리준석도 과거 성접대를 받은 의혹으로 각계의 비난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국민의힘》이다.
이런자들이 현 《정권》과 여당에 대한 녀성층의 반감을 눅잦히기 위해 《정신이 버쩍 들었다.》, 《녀성들에게 과감한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별의별 요사를 다 부리며 백로흉내를 내고있으니 남조선녀성들과 각계층이 더욱 분노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일이다.
윤석열패당의 교활한 광대극은 녀성들의 환심을 사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국정운영》뿐 아니라 다음기 《총선》승리도 장담할수 없다는 위기감으로부터 출발한 궁여지책으로서 또다시 남조선녀성들을 우롱, 모독하는 너절한 기만극, 추악한 반녀성적행위에 불과하다.
하기에 지금 녀성계를 비롯한 남조선각계가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녀성친화정책》놀음에 대해 《성별갈등을 조장한 장본인들의 기만적인 속임수》, 《녀성들의 삶을 묵살하는 윤석열정권의 계속되는 반녀성행태》, 《녀성혐오의 주범들이 녀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얼림수를 쓰고있다.》, 《국민의힘은 녀성혐오정당의 오명을 절대로 벗지 못할것이다.》라고 강력히 규탄배격하면서 《까마귀 백로 되랴.》,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신랄히 야유조소하고있는것이다.
지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