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5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의 확실한 방도는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에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불타는 애국적열정을 안고 긴절한 문제해결에 적극 떨쳐나서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온 나라가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의 책임적인 투쟁의 운명을 걸머지고 진군대오의 맨 앞장에 서야 할 기수는 누구들인가.
제일척후전선의 기수, 전초병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지금 우리 당은 뜻깊은 올해를 조국력사에 또 하나의 영광스러운 한페지로 아로새기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견인할것을 바라고있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불타는 애국적열정을 안고 국가적으로 제기되는 긴절한 경제적문제들을 기꺼이 떠맡아 무조건 해결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인차 눈에 띄우고 평가받을수 있는 대상에만 집착하지 말고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하고 큼직큼직한 연구과제를 맡아 수행하여야 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기 위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제기되는 경제적문제들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새로운 제철로건설과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비롯하여 국가경제의 전망이 크게 달려있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의 주체화대상공사들은 물론이고 전력과 석탄공업, 철도운수, 농업, 경공업 그리고 지방공업 등 어느 부문에나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적지 않다. 화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늘이자고 하여도 화력타빈날개의 국산화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는것이 중요한 고리로 되며 소비품들의 질적개선을 위해서도 경공업부문 과학연구단위들에서 가치있는 연구결과를 내놓아야 한다. 또한 농업부문에서 긴장한 비료문제를 풀자고 하여도 우리 식의 지효성비료연구를 최단기간에 확실하게 성공시켜야 한다.
과학기술이자 생산이며 과학기술의 선행과 발전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지름길이 있다.
긴절한 경제적문제해결, 이것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의무이며 그 어떤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해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이여,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량심의 대답을 해보자.
나는 지금 당이 바라고 국가가 고대하는 절박한 경제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얼마나 분투하고있는가. 우리가 내놓은 연구결과는 철강재와 비료생산, 전력과 석탄증산에 얼마나 이바지하였으며 소비품의 질을 높이고 협동벌마다에서 다수확을 내는데는 과연 얼마만한 기여를 하였는가.
랭철하게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하고 큼직큼직한 경제적문제들을 외면하고 인차 눈에 띄우고 평가받을수 있는 대상에만 집착하는 현상, 해도 어디서 반기는데가 없고 안해도 문제시하지 않는 연구사업, 학술론문이나 쓰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탈피하지 못하는 현상들은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을 위하여 귀중하게 써야 할 지적자원과 시간의 랑비를 초래하게 된다.
나라사정이 어렵고 경제사업에도 애로와 난관이 겹쌓이고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조차 자기 하나의 명예와 편안만을 생각하면서 종이장우의 론문, 실험실적인 결과에 만족하거나 자기 연구집단의 리익을 앞세우고 이런저런 조건을 내세우면서 나라가 요구하고 인민이 기다리는 긴절한 경제적문제해결에 대담하게 뛰여들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하다고 하겠는가.
참으로 미더운 모습들이 있다.
나라에 절실히 필요한 연소모형주조기술을 우리 식으로 확립하고 화력타빈날개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였으며 세계적수준의 알용닭품종을 육종해냄으로써
올해에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경제강국건설의 운명과 자기들의 운명을 하나로 잇고 멀고 험한 탐구의 생눈길에 스스로 뛰여들어 결사의 두뇌전을 벌린 이들이 소속된 단위와 연구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모두의 가슴속에 간직된 열렬하고 깨끗하고 강직한 애국의 마음은 하나와 같았다.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조국에 대한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깃든 하나하나의 과학기술성과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은을 내고있다.
이번에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사업에 참가한 과학자, 기술자들가운데는 군종이공장을 환경보호형, 절약형의 다기능화된 종이생산설비를
일식으로 갖추고 여러가지 제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지방종이공장의 본보기로 일떠세우는데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
일군들과 과학자들도 있다. 이들의 가슴마다에 용솟음친것도
그렇다. 오늘의 총진군대오에는 이런 과학자, 기술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아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이제 반년 남짓한 기간이 남았다.
과학전선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이여,
당과 인민이 그대들을 지켜보고있다. 당의 품속에서 다지고다져온 지혜와 재능을 총폭발시킬 때는 왔다. 불타는 애국적열정을 안고 긴절한 경제적문제해결에 너도나도 적극 떨쳐나서자. 그 어느때보다 높은 책임성, 최대의 헌신분투로써 나라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한가지이상의 과학기술성과를 기어이 내놓음으로써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