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4일 《로동신문》

 

《견인불발은 우리의 전진동력이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오늘 어디서나 요구하는것이 세멘트입니다.》

굴지의 건재생산기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관건적인 올해 목표를 드팀없이 완수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당의 요구대로 내적잠재력을 최대한 발동하여 세멘트생산성을 나날이 장성시키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비상한 창조열은 오늘을 책임지고 래일을 향한 발전토대를 굳건히 다지는 투쟁에서 어떤 분발력을 발휘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확증해주고있다.

지난 5월 련합기업소의 생산조건은 극히 어려웠다.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되면서 가동로력이 줄어들고 생산공정들에서 보수대상도 적지 않게 제기되였다. 하지만 겹쌓인 애로속에서도 기업소적인 5월생산계획은 원만히 수행되였다.

이 전과는 어떻게 기록된것인가. 세멘트직장에서 월계획수행을 위한 생산돌격전이 벌어지던 때였다.

당에서는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중요공업부문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최대한 다그칠것을 호소하였다. 우리 일터는 당정책관철의 전구들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할 최전방이다.

이런 자각이 직장일군들과 운전공들의 가슴마다에 차고넘쳤다. 스스로가 교대없는 기대공이 되였다.

한사람이 두몫, 세몫씩 일감을 맡아안고 철야전을 벌리던 그때 육체적피로가 겹쳐들었다. 그러나 누구도 현장을 뜨지 않았다.

어느날 한 기대공이 1호긁개콘베아의 가동상태를 감시하던중 부분품에 균렬이 생긴 현상을 발견하였다.

긴급한 그 시각에 초급일군들이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한초한초 긴장한 시간이 흐른 속에 새 부속품으로 교체된 때는 새벽녘이였다.

격난속에서도 창조적힘과 분투로 불같은 헌신을 아로새긴 이들의 노력속에 불비하던 공정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또다시 이어지게 되였다.

그 나날 지켜선 일터를 전방으로 삼고 혁신한 위훈자들은 전기기계수리직장에도 있었다.

당시 직장앞에는 기본생산단위에서 리용하는 일부 전동기들의 수리과제가 맡겨졌다. 그때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리용률제고이자 세멘트생산성과라는 자각을 안고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전동기를 현장에서 수리하자는것이였다.

련이어 보수전투가 시작되였다. 흐르는 시간속에 모두의 불같은 헌신성이 발휘된 현장은 포성없는 전방과도 같았다. 권선을 다시 감는 등 모든 작업이 어느 하나도 소홀히 진행되지 않았다. 수리공들의 이악한 노력끝에 여러대의 전동기수리작업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여 설비들의 동음은 높이 울리게 되였다.

세멘트가 증산되면 대건설전투장의 숨결이 높아진다는 자각, 건설의 대번영기를 건재생산성과로 담보해야 한다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불굴의 의지에 떠받들려 련합기업소에서는 최악의 조건과 환경에서도 지난 5월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오늘의 총진군은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타파하고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실적요구에 맞게 련합기업소에서는 설비보수과정을 앞선 기술도입의 중요고리로 내세우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매주, 매월마다 어김없이 진행되는 설비점검과 정비보수과정에 설비들의 성능제고를 위한 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고있다. 그 과정에 소성직장과 내화물분공장, 축로중대를 비롯하여 로체운영과 보수작업을 맡아수행하는 로동자들은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지난 시기 단조직장에서 가동하던 20㎥압축기의 능률은 그리 높지 못하였다. 원인은 압축기의 공기랭각기가 불결한데 있었다.

설비능력을 더 높일 방도가 없겠는가.

이런 생각으로 사색을 거듭하던 직장일군들은 한가지 대담한 방도를 내세웠다. 그것은 공기랭각기를 직결식으로 개조하자는 안이였다.

물론 이들에게 그와 관련한 경험은 없었다. 그러나 기술개조를 실현할 때 설비의 성능을 보다 높일수 있기에 이들은 주저하지 않았다.

얼마후 직장일군들은 기술자,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창조적지혜를 합치며 고심을 기울이였다. 모두의 이악한 노력끝에 설비의 기술개조를 실현한 결과 생산능률은 종전보다 1. 5배로 높아졌다.

올해 투쟁에서 기어이 실제적변화, 실질적전진을 안아올 기세로 기술개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석고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자체의 힘으로 석고파쇄기의 제진공정을 품들여 개조하여 오랜 기간 가동하지 못하던 설비의 효률을 90%이상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자동화분공장의 기술자들은 각종 온도조절변환기를 제작완성하고 굴개작업반에서는 수십개의 마모된 굴개축을 기발하게 용착재생하여 적지 않은 환강을 절약할수 있게 하였다.

어찌 그뿐이랴. 주강직장에서는 원료의 분쇄공정에 절실히 필요한 강구생산을 다그치는 과정에 보다 합리적인 방도를 찾고 부족되는 선철확보투쟁도 벌려 질좋은 강구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하였다.

재자원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련합기업소에서는 최근에만도 30종에 1 240여점의 각종 부속품을 재생리용하는 기록을 창조하였다.

견인불발은 우리의 제일가는 전진동력이다.

이런 불굴의 신념으로 전진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순천의 세멘트생산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글 본사기자 지원철
사진 리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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