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2일 《로동신문》
근본비결은 사상개조, 사상발동에 있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생필분공장 3대혁명붉은기 주물직장 부문당위원회에서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3대혁명수행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근본원칙입니다.》
사상혁명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빼기 위한 투쟁이다. 사람들의 사상부터 개조하고 발동하여야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더욱 힘있게 다그칠수 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생필분공장 주물직장 부문당위원회 사업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기간 직장에서는 대중운동이 실속있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그것은 꾸리기같은데만 치중하는 편향이 나타난것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일부 초급일군들부터 생산현장의 낡은 지붕을 새것으로 교체하면 얼마든지 3대혁명붉은기단위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였던것이다. 그러나 련합기업소의 방조를 받아 지붕공사를 하였지만 여전히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지 못하였다.
부문당위원회는 그 원인을 분석해보았다.
당조직이 로동자들의 사상개조, 사상발동을 소홀히 한데 근본원인이 있었다. 말로는 사상사업에 힘을 넣는다고 하면서도 실지에 있어서는 형식주의를 발로시켰던것이다. 그러다나니 해마다 대중운동결의목표를 세우고 수행한다고 하였지만 그것이 종이장우의 글줄로만 남게 되였던것이다.
교훈을 찾은 부문당위원회는 사상혁명을 선행시키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우선 직장구내와 생산현장을 교양공간, 교양장소로 만들고 로동자들속에서 당정책학습과 5대교양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부문당위원회는 직장문화선전실과 작업반교양실들을 새로 꾸리는 한편 당의 구호들과 5대교양선전판들을 게시하고 위대성도서들과 교양자료들을 충분히 갖추어놓도록 하였다. 생산현장에도 구호, 표어들과 경쟁도표판, 속보판 등 여러가지 직관물들을 게시하고 음향증폭기재로 당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리게 하였다.
학습과 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는데서 부문당위원회가 주목한것은 당세포비서들과 선동원들의 역할이였다. 그들을 발동하여야 선전선동을 로동자들의 심리와 수준에 맞게 격식과 틀이 없이 할수 있었고 방역규정을 지키는데도 좋았다.
모든 작업반들에서 당세포비서들과 선동원들이 매일 아침 당보독보를 정상화하는 한편 로동자들이 월학습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로동자들의 사상개조, 사상발동에서 부문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또한 긍정감화교양방법을 적극 활용한것이다.
지난 기간 부문당위원회는 3대혁명수행에서 혁신적인 위훈과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한 대상들을 영예등록장에 등록하고 널리 소개하는 사업에 응당한 품을 들이지 못하였다. 혁신자, 미풍자들을 장악하는 사업에서부터 개별적초급일군들의 주관적의사가 적지 않게 작용하였고 혁신자소개에서도 일관성을 견지하지 못하다나니 로동자들의 관심성이 희박해졌다.
여기에서 교훈을 찾은 부문당위원회는 영예등록장에 등록할 대상들을 추천하고 심의하는 과정에서부터 대중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였으며 혁신자, 미풍자들의 소행을 영예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정상적으로 소개하여 그 과정이 곧 로동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발동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였다.
사상혁명수행에서 전환이 일어나니 기술혁명, 문화혁명수행에서도 전례없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지난 시기 특정한 고급기능공만이 새 제품을 개발할수 있다고 생각하던 기술신비주의가 타파되고 모든 로동자들이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기술혁신운동에 떨쳐나섰다. 그 과정에 10여종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직장은 모범기술혁신단위로 되였다.
로동자들이 사상적으로 발동되니 직장의 문화적면모가 일신되였으며 후방사업도 훨씬 개선되였다. 새로 꾸려진 축산기지와 양어장, 버섯재배장,
얼마전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 주물직장 부문당위원회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사상혁명을 선행시킬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글 본사기자 김승표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