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0일 《로동신문》
농촌건설의 앞날을 내다보며 참대버드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자
품을 들인것만큼 덕을 본다
평원군 삼봉협동농장을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평원군 삼봉협동농장에로의 취재길에 올랐다. 농장에서 참대버드나무를 많이 심어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는 소식은 우리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는듯싶었다.
《산림복구전투를 하면서 경제림과 보호림, 풍치림들을 합리적으로 잘 조성하여야 합니다.》
농장에 도착한 우리는 박영애관리
어떻게 되여 빨리 자라는 나무를 수만그루나 심고 가꾸게 되였는가고 하자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이였다.
몇해전이였다. 당시 농장에서는 농사차비로 들끓고있었다. 지난 시기에도 그러하였지만 문제로 제기된것은 모판자재확보였다.
일군들은 농장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방도를 모색하였다. 그 과정에 참대버드나무와 같이 빨리 자라는 나무를 많이 심어 활창대와 버팀대, 목재, 땔감을 마련하자는데로 의견을 합치였다.
김창준리당비서를 비롯한 일군들은 결심만 확고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참대버드나무를 많이 심으면 그 덕을 톡톡히 볼수 있다고 하면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관리
3월중순에 이르러 나무모가 도착하자 농장에서는 지체없이 나무심기에 진입하였다. 농장원들은 고향땅의 래일을 그려보며 나무심기에 정성을 기울이였다. 그리하여 며칠사이에 5리나 되는 물길뚝에 1만 1 000여그루의 참대버드나무와 상원뽀뿌라나무를 밀식으로 심게 되였다.
그후 농장에서는 몇해사이에 근 10㎞의 물길뚝과 하천제방, 일부 도로옆에 빨리 자라는 나무를 심어놓았다.
우리는 제일먼저 나무심기를 진행한 물길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물길뚝을 따라 량쪽으로 두줄 혹은 석줄로 심어놓은 참대버드나무와 상원뽀뿌라나무들이 아지를 한껏 뻗치고 무성하게 자라고있었다.
종전에 농장에서는 활창대와 버팀대를 해결하느라 적지 않은 품을 들이였고 건설용목재도 부족하여 애를 먹군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필요한 모판자재와 건설용목재, 땔감을 척척 해결하고있었다. 참대버드나무를 물길뚝과 하천제방에 심으니 풍치도 좋을뿐 아니라 바람막이숲의 역할도 하여 꿩먹고 알먹고 둥지털어 불때는 격이였다.
우리는 경제적가치가 있는 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절감할수 있었다.
조림분조에 찾아가니 곽남호분조장과 림춘실, 리성범, 류명화동무를 비롯한 분조원들이 가지삽목의 방법으로 나무모를 생산하고있었다.
농장을 떠나는 우리에게 동행한 일군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참대버드나무를 비롯한 빨리 자라는 나무를 많이 심는다면 어디서나, 누구나 덕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나무심기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농촌건설에 필요한 목재를 자체로 보장하는것은 물론 농장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가겠습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송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