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0일 《로동신문》
대를 이어 초소를 지켜가며
개천탄광 공무동력직장 가공작업반의 김철호동무는 제대배낭을 푼 때로부터 수십년간 만근자로 일해오고있는 오랜 당원이며 고급기능공이다.
병사시절의 그 정신, 그 자세로 그는 자기가 다루는 선반을 눈동자와 같이 아끼고 만부하로 돌리면서 맡은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군 하여 늘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다. 지난 기간 그가 키워낸 기능공들만도 적지 않다.
어렵고 힘든 나날에도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가는 그의 모습은 변함이 없었다. 작업반원들이 힘들어할 때마다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전세대들의 정신과 넋을 심어주고 긴급한 제품가공이 제기될 때에는 자진하여 맡아 선봉적역할을 하고있다.
여러해전에 제대되여온 아들 김은철동무가 이제는 아버지가 돌리던 기대를 맡아나섰다.
얼마전에 서재갱과 운반갱에서 리용하는 권양기의 중요부분품을 시급히 가공해야 할 과제가 제기되자 그는 아버지와 함께 교대로 일하면서 3시간동안에 완성하여 설비의 가동을 원만히 보장하였다.
지금 작업반 당세포비서로 사업하고있는 김은철동무는 당원들과 작업반원들이 아버지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이렇듯 대를 이어 당이 맡겨준 초소를 지켜 당원의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이들부자를 사람들은 존경하며 따르고있다.
로농통신원 전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