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0일 《로동신문》
전변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온성군 강안리당위원회에서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힘으로 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도록 떠밀어주는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습니다.》
1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강안리는 군적으로 제일 뒤떨어진 단위들중의 하나였다.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의 면모는 볼품이 없었고 다른 단위의 지원을 받지 않고서는 모내기도 제 날자에 끝내지 못하였다.
그무렵 새로 배치되여온 리당비서가 아담한 살림집들과 양어장, 휴식터 등이 그려진 소재지마을의 전망도를 내놓았을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10년안에 이렇게 변하면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주인된 자각이 부족한 집중적인 표현이였다.
여기에서 문제점을 찾은 리당위원회는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가슴속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는데 모를 박고 교양사업을 심화시켰다.
주목되는것은 이 사업을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전개한것이다.
온성군은 수많은 항일혁명투사들과 반일애국렬사들을 배출한 고장이다.
항일의 나날
이로부터 리당위원회는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교양사업을 강도높이 진행하였다.
리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당세포비서들과 선동원들이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도 정상적으로 조직하였고 구호문헌해설모임, 혁명가요보급도 계획적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리당위원회는 실천과정을 통하여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의도적으로 진행하였다.
여러가지 건재생산기지를 꾸리면서 16동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는 공사를 발기한것도 그런 의도에서였다.
리당위원회에서는 청년들로 돌격대를 조직하여 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도록 하는 한편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켰다. 그리하여 계획된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였다.
이 과정에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자기 힘을 믿고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페부에 새기였다.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떨쳐나선 그들은 자체의 힘으로 해마다 살림집을 30동, 40동, 최고 60동까지 건설하였으며
자력갱생교양을 목적지향성있게, 실천과 결부하여 꾸준히 진행할 때 그것이 사람들의 심장속에 신념으로 간직되게 된다.
사과나무재배에서 성공한 사실을 놓고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과수분조 농장원들이 사과나무를 재배할 의향을 내비치였을 때 리당위원회는 그들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면서 작업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었다. 그리고 그들이 거듭되는 실패에도 주저앉지 않고 탐구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일관성있게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북부지대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사과나무재배에서 성공할수 있게 하였다.
자기들의 손으로 생산한 사과를 받아안으며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기였다.
오늘 강안협동농장이 군적으로 앞선 농장들중의 하나로, 자체의 힘으로 발전의 지름길을 힘있게 열어나가는 단위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현실은 당조직들이 자력갱생교양을 지역과 단위의 특성에 맞게, 일관성있게 진행할 때 그 어떤 조건에서도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