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0일 《로동신문》

 

참된 복무관점과 강한 실천력이 성과를 담보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것은 당에 대한 충실성의 집중적표현으로 된다.

이렇게 놓고볼 때 방역위기상황에서 참된 복무정신과 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오고있는 어랑군일군들의 사업에는 본받을 점이 있다.

 

생산이 2배로 늘어난 사연

 

지난 5월 어느날 군연료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긴장해지지 않을수 없었다.

땔감생산에 필요한 석탄이 얼마 남지 않았던것이다.

바로 그때 석탄을 가득 실은 자동차들이 사업소마당으로 줄줄이 들어섰다. 자동차마다에는 군당위원회일군들이 함께 타고있었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었다.

군내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생활형편을 료해하던 군당책임일군은 문득 땔감이 충분한가고 물어보았다.

그런데 일부 주민들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그날 군당책임일군은 땔감보장을 위한 조직사업에 빈틈이 있음을 포착하게 되였다.

그는 즉시 군당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땔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취하였다. 특히 주민들의 땔감수요를 정확히 장악하고 생산을 따라세우도록 하였다. 하여 군당위원회일군들이 석탄수송을 책임지고 진행하게 되였다.

이에 고무된 군연료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생산을 정상화하는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기던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 땔감생산을 종전의 2배로 끌어올림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에 이바지하게 되였다.

 

다시 진행된 협의회

 

의약품생산문제를 토의하는 군일군들의 얼굴은 밝지 못했다.

지금보다 조건이 좋을 때에도 원만히 보장 못한 원료를 어떻게 해결한단 말인가.

말은 내비치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일군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때 군당책임일군의 이야기가 모두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과연 지금이 어느때인가. 우리 일군들이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에 결연히 떨쳐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할 때이다. 그런데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의약품생산을 놓고 조건을 운운하며 적실한 대책을 취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인민들앞에 떳떳이 나서겠는가.

의약품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걸린것이 원료문제만인가. 정말 우리자체의 힘으로 해결할수 없는 일인가.

그날 일군들은 누구나 이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들을 세워보았다.

다음날 다시 진행된 협의회는 분위기부터 달랐다.

군자체의 힘으로 원료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도는 물론 의약품생산을 보다 늘일수 있는 해결책이 쏟아져나왔다.

결국 군영예군인고려약공장에서는 의약품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이, 군인민병원에서는 해열제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이 실속있게 추진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변함없이 이어지는 길

 

군의 일군들이 읍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있는 리의 주민들에게 식량과 기초식품, 부식물을 공급하고 돌아온 어느날 밤이였다.

군당책임일군의 머리속에서는 하나의 생각이 마음을 무겁게 하며 떠날줄 몰랐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미처 가보지 못한 주민세대가 있었던것이다.

힘이 들고 품이 든다고 하여 인민들의 고민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천사만사를 제쳐놓고서라도 마지막 한세대까지 불편을 가셔주자.

이렇게 되여 책임일군은 집으로 달려가 필요한 준비를 하게 되였다.

물론 매일 진행되는 공급사업이므로 다음날 조직한다고 해서 별다른 일이 생기는것도 아니였고 더우기 책임일군을 탓할 사람도 없었다.

하지만 인민들을 위한 일에서는 사소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그의 확고한 립장이였다.

우리 일군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인가. 인민을 위해 우리가 있다. 비록 한세대라고 해도 우리가 책임져야 할 군의 주민들이다.

이런 충복된 자각을 안고 일군은 또다시 밤길에 오르게 되였다.

비단 이것은 군의 책임일군만이 걷고있는 길이 아니다.

지금 어랑군일군들은 인민들의 생활상애로와 고충을 한가지라도 더 풀어주기 위해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고있으며 그길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고있다.

 

*     *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한가지라도 풀어주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며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사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다.

지금도 군의 일군들은 투철한 복무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인민들이 기다리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설계하고 완강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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