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31일 《로동신문》

 

모내기전투에서 당조직들의 조직력, 지도력을 비상히 강화하자

 

일군들의 위치는 농장벌 한복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사무실에만 앉아있지 말고 화선에 나가 앞장에 서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올해의 모내기전투는 참으로 불리한 조건속에서 벌어지고있다.

지난 시기같으면 온 나라가 농촌지원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질 때이다.

모내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는데서 기본이 로력보장문제이기에 당에서는 해마다 모든 력량을 농촌에 총동원, 총집중할데 대한 조치를 취하였으며 온 나라가 농촌을 지원하는것이 하나의 국풍으로 되여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천만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에로의 이행으로 하여 농촌지원로력을 지난 시기와 같이 보장하기 어렵게 된것이다.

이런 상황은 농촌당조직들의 역할을 최대로 부각시키고있다.

모든 군당, 리당조직들이 주인이 되여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짜고드는것은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결정적담보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계획된 경제사업에서 절대로 놓치는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전시에도 진행하는것이 영농사업이다.

현재의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 해도 영농사업은 절대로 드틸수 없는 최중대경제사업으로 된다.

문제는 모든 군당, 리당조직들이 변화된 환경과 조건에 맞게, 자기 지역과 단위의 특성에 맞게 모내기전투조직과 지휘를 어떻게 짜고드는가에 달려있다.

무엇보다도 군당위원회들이 자기 지역의 모내기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개하여야 한다.

군당위원회 책임일군들부터가 들끓는 농장벌 한복판에 전투좌지를 정하고 모내기를 일정대로 다그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군안의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농촌에 총집중시켜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고 모내기전투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방역규정을 철저히 지키면서 군안의 모든 로력과 수단을 모내기전투에 총동원시키기 위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들어 농촌지원사업이 편향없이,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농촌지원자들의 작업조건보장과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의 열의를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올해의 모내기전투는 모든 군당위원회들의 충실성과 전투력을 평가하는 시금석으로 된다.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이자 올해의 모내기전투승리이다.

다음으로 리당조직들이 자체의 힘으로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백배로 분투하여야 한다.

리당조직들앞에 나선 선차적인 과업은 농장원들속에 주인된 자각을 심어주기 위한 사상동원사업이다.

농사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다.

리당일군들은 농장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치사업을 능동적으로 벌려 누구나 주인된 자각을 안고 모내기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

물론 자체의 힘으로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낸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로력이 모자라고 시간이 모자랄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제한적공간이 결코 절대적인것으로 될수는 없다.

기적의 근본원천이 대중의 정신력에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투쟁사가 확증한 진리이며 과학이다.

어제 못했다고 오늘도 못한다는 법은 없다.

어제는 열걸음 걸었다면 오늘은 백걸음 걸으면 그만큼 로력과 시간을 쟁취할수 있다는 자각과 배심이 기본이다.

문제는 농촌당조직들이 자기 힘으로 자기 포전의 모내기를 책임지겠다는 이런 주인다운 자각, 이런 결사의 의지를 만장약하도록 농장원들에 대한 사상동원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이다.

농장원대중의 힘은 사상의 힘이며 그 힘이 폭발할 때 그 어떤 조건도 문제로 되지 않는다.

전시식량을 보장하기 위해 포화속에서 밭갈이를 하고 모내기를 하며 영농전투를 벌린 전화의 애국농민들의 영웅적희생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려 모든 농장원들을 자기 포전의 모내기를 자기 힘으로 기어이 해내는 오늘의 애국농민들로 키워야 한다.

리당조직들은 환경과 조건에 맞게 로력과 수단을 최대로 동원리용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모내기와 관련한 영농공정에서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도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한다.

리당일군들은 농장벌들을 타고앉아 포전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리며 농장일군들이 모내기전투일정을 드티지 않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

모든 군당, 리당조직들은 당중앙의 의도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사상관점과 사업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당면한 모내기전투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영철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