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9일 《로동신문》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후유증치료방법 (2)
우리는 평양의학대학병원 과장 박사 부교수 정남훈동무와 소화기계통후유증과 관련한 치료방법들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소화기계통후유증에는 위부위아픔도 있는데 그에 대한 치료대책은 무엇인가?
과장: 우선 생활을 락천적으로, 규칙적으로 하면서 섭생을 잘 지켜야 한다. 식사에서 찬 음식과 자극성음식 그리고 당분을 피하도록 하며 감자, 양배추, 물고기, 두부와 같은 연한 음식을 먹는것이 좋다.
위부위아픔이 있을 때에는 당분간 여러가지 보약류를 피해야 한다. 다음으로 약물을 합리적으로 써야 한다. 주기적인 배아픔이 있는 경우에는 위병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물들을 사용할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란소프라졸, 오메프라졸 등을 아침과 저녁식사하기 30분전에 한알씩 먹는것이 좋다. 스코폴리아건위알약, 수산화알루미니움 등과 같은 약물들은 식사한 다음 30분후에 쓰는것이 좋다. 고려약으로서는 위장산, 오감산 등을 쓰기도 한다.
기자: 설사를 할 때에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과장: 역시 섭생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찬 음식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 과일 등은 당분간 피해야 한다. 소화효소제로서 폴리비오스, 디판신 등을 하루에 3번 식후에 인차 먹는다. 배아픔이 있으면서 설사가 있는 경우 코트리목사졸이나 찌프로플록사신알약을 5~7일간 쓸수 있다. 배아픔이 없으면서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내복항생제를 쓰지 않는다. 장내세균들의 균형을 바로잡을수 있도록 비피두스균이 많이 포함된 약물들을 쓰는것이 좋다.
기자: 영양장애가 있을 때의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알고싶다.
과장: 영양소를 적합하게 섭취하지 못하여 몸안에 필수영양소와 비타민, 광물질 등이 부족한 상태를 영양장애라고 한다.
대체로 영양장애는 건강했던 사람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경과한 후 소화기장애증상으로 인하여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수 없는 경우에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섭생관리를 잘해야 한다. 먼저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물전해질균형에 주의를 돌리면서 몸의 내부환경의 안정을 유지하여야 한다.
영양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한 다음 하루에 몸무게 kg당 25~30kcal의 열량수준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중에서 단백질은 몸무게 kg당 1. 2g이상 섭취하여야 하며 콩음식과 물고기를 많이 먹는것이 좋다. 신선한 남새와 도마도 등을 즙을 내여 먹어도 좋다. 소화효소제, 열물내기약들을 같이 쓰면 치료의 효과성을 높일수 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