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9일 《로동신문》
멸사복무, 이것은 삶의 요구로 되여야 한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을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그들과 혼연일체가 되여 운명을 함께 하는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당일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사람들의 눈동자에 어머니 우리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된다. 자기
인민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자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것은 인민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인민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고있는가를 잘 알아야 그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있다.
두해전 12월 도당위원회일군들은 청진시주민들속에 들어가 생활형편을 료해하는 과정에 그들이 먹는물때문에 애로를 느끼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시민들의 먹는물문제해결을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내세운 도당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을 강하게 내밀었다. 현지에 나간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해당 부문 로동자들과 진지하게 협의하면서 목표부터 대담하게 제기하였다.
모든 세대들에 먹는물을 매일 정상적으로 보내주자. 방도는 수원지의 먹는물생산능력을 높이면서 려과시설들을 물원천이 풍부하고 큰물피해를 받지 않는 곳에 새로 건설하는데 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의 통이 크고 혁신적인 발기에 도시경영부문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지난 시기 먹는물생산시설들에 대한 보수나 하면서 사업을 소극적으로, 땜때기식으로 하던 그들이였던것이다.
일부 사람들이 려과시설건설을 날씨가 풀린 다음해 봄에 하자는 의견을 제기하였을 때에도 도당위원회일군들은 인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일인데 한시도 지체할수 없다고 못박았다. 하여 수원지능력확장공사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그해 12월중순부터 시작되였다. 여러 대상건설공사로 로력과 륜전기재 등이 긴장하였지만 도당위원회에서는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해나갔다. 수원지확장공사에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보장하도록 앞질러가며 대책을 세워주었고 많은 자재들을 제때에 운반하여 건설에 지장이 없게 하였다. 그리하여 지난해 1월 1일부터 물부족으로 불편을 느끼던 주민세대들에 수질이 좋은 물을 충분히 보내주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련이어 신암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에 먹는물을 충분히 보내주기 위한 공사도 한두달사이에 끝내도록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었다. 한편 도와 시, 구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에게 동, 인민반들을 분담하고 그들이 매 세대들에 대한 먹는물공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여 물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없도록 치밀한 대책을 세웠다. 그리하여 시민들의 먹는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게 하였다.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에 자기들의 존재가치, 삶의 가치가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통이 큰 목표들을 련이어 내세웠다.
청진시는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져있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여러 구역에 집중되여 살고있는 특성으로 하여 교통문제를 해결하는것이 매우 중요하게 제기되고있다.
도당위원회는 주민들의 교통상편리를 보장하는것을
책임일군들부터 인민들속으로 들어갔다. 정류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무궤도전차를 기다리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도 하였고 전차에 올라 운전사들과 담화를 하면서 려객운수부문의 실태를 료해하기도 하였다.
시민들의 요구는 그대로 도당위원회의 목표로 되였다.
전차들사이의 간격을 5분을 넘지 않게 하자.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궤도전차대수를 보장하는것이였다. 청진뻐스공장에 나간 도당일군들은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였고 현장정치사업도 맹렬히 벌려 로동자들의 정신력을 분출시켰다. 하여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수십대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하지만 그 운행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소기의 목적을 이룰수 없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은 시안의 려객운수부문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무궤도전차의 정상운행으로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자고 절절히 호소하였다. 그리고 려객운수부문 당조직에서 로동자들의 작업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도 세우도록 하였다.
려객운수부문 로동자들이 인민의 복무자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분발해나섰다.
하여 청진시에서는 무궤도전차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상운행되고 많은 시민들이 그 전차를 리용하여 출퇴근을 하게 되였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궤도전차를 많이 생산하고 로반의 기술상태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교통상편리를 더욱 원만히 보장하려는것이 도당위원회의 결심이다.
시안의 다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외벽에 색타일을 붙이고 색기와를 씌우는 문제를 비롯하여 도당위원회에서 내세운 수십가지의 통이 큰 목표들은 다 인민의 목소리에서 찾은 일감들이다.
인민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할 때 그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 이것이 도당위원회일군들이 사업과정을 통해 다시금 깊이 새긴 자각이다.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해야 할 일감이 많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인민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내는 일군이야말로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시기 청진시의 도시경영사업은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 부문 일군들은 조건타발을 하면서 하수도망, 우수망들에 쌓인 감탕과 오물을 퍼내기 위한 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도당위원회는 도시경영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심각히 분석총화하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시급히 해야 할 큼직큼직한 일감들이 적지 않았지만 도당위원회에서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화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집행위원들을 모든 구역들에 파견한 도당위원회에서는 그들이 하수도망, 우수망들을 정비보강하는 사업과 강하천준첩공사, 도로포장공사, 공원과 잔디밭을 정리하고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기 위한 사업 등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작전하고 실천하도록 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신암구역을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도시경영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는 한편 구역별도시경영사업에 대한 총화도 사무실에서가 아니라 현지에서 하게 하였다. 시, 구역의 일군들이 뻐스를 타고 청암구역에서부터 라남구역까지 오고가면서 도시경영사업정형을 대비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성과는 확대하고 편향은 극복하도록 하였다. 일부 구역들에서 일군들이 눈에 잘 띄우는 도로부터 포장하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와 병원앞도로부터 포장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도로량옆에 있는 가로등주들을 전부 보수하고 수천개의 가로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사업과 건물들에 특색있는 불장식을 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갔다.
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시의 일군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결과 하수도망과 우수망, 강하천들에 오래동안 쌓인 감탕과 오물이 처리되고 도로포장과 잔디밭조성, 나무심기 등이 짧은 기간에 진행되여 인민들에게 보다 문화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해줄수 있게 되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아무리 아름차고 방대한 일감도 주저없이 맡아안아 기어이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는것은 도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에서 찾게 되는 좋은 점이다.
주민세대들에 대한 전기보장과 관련한 대책이 세워지던 때의 일이다.
도와 시의 해당 부문 일군들이 참가한 협의회에서는 시안의 기관, 기업소, 공장들에서 운영하는 랭동설비들에 주의가 돌려졌다. 거기에서 소비되는 전기량이 결코 적지 않았던것이다.
협의회에서는 모든 단위들에서 랭동설비들을 전부 정리하고 전기를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공세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그리고 이 사업에서 당, 정권기관들이 응당 앞장에 서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렇게 찾아낸 많은 량의 전기는 인민들의 문화생활에 리용되게 되였다.
도안의 산간오지에서 사는 주민들에게까지 전기를 정상적으로 보내줄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운 도당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을 드세게 내밀었다. 도당위원회비서들을 해당 지역들에 파견하는 한편 그 집행정형을 강하게 총화하였다. 그리하여 연사군 신양로동자구 소재지에서 80여리 떨어진 자그마한 림산마을과 청진시의 한끝인 청암구역 방진동지역, 김책시 세천협동농장의 막바지인 축산작업반마을에도 전기가 정상적으로 공급되게 되였다.
인민의 웃음넘친 얼굴에서 더없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도당위원회일군들의 발자취는 청진시 포항광장에 새로 건설된 분수공원에도 어리여있다.
여러해전 도당위원회에서는 포항광장에 분수공원을 건설할것을 형성안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형성안은 인민의 지향과는 거리가 멀게 만들어졌다. 자금사정을 우려하는 일군들의 속생각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인민을 위한 일인데 무엇을 아끼고 주저할것인가. 이왕이면 더 훌륭한 분수를 설치하자.
도당위원회일군들의 립장은 이러하였다. 그리하여 해당 단위에서는 그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추진하였다.
지난해 봄 도당위원회에서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해 분수공원건설과 관련한 분공조직을 진행하였다. 전개력이 있는 일군들을 공사장에 파견하고 련관단위들에서 제기되는 설비와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였다. 이런 속에 청진극장앞에는 화초공원과 함께 분수공원이 짧은 기간에 건설되였다. 여러가지 색의 조명이 명멸하는 속에 경쾌하게 울리는 음악에 맞추어 모양을 기묘하게 변화시키면서 물을 뿜어올리는 분수앞에서 남녀로소가 삶의 보람과 희열을 한껏 느끼고있다.
당 제8차대회이후 생활상애로들이 적지 않게 풀리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청진시민들은 당정책의 정당성과 래일에 대한 희망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된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아직은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가까운 몇해안에 반드시 도를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꾸려놓을 확신에 넘쳐있는 이곳 도당위원회일군들이다.
지금 이들은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조건에 맞게 인민들의 생활상불편을 하나라도 더 덜어주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고있다.
이곳 도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금 확신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삶의 절대적인 요구로 간직하고 헌신분투할 때 이 땅 그 어디서나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된다는것을.
본사기자 김승표

인민생활과 직결된 단위들에 나가 걸린 문제를 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 도당위원회일군들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