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9일 《로동신문》
문제해결의 열쇠는 정신력발동에 있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합니다.》
당조직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어떻게 분출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가 좌우된다고 말할수 있다.
여기서도 중요한것은 방법론이다.
대중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옳게 조직동원해나가고있는 문천시 관풍협동농장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이 주목된다.
지금 농장에서는 일군들과 농장원들 누구나 알곡을 정보당 1t씩 더 생산하기 위한 투쟁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그 대표적실례가 바로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당원돌격대활동, 청년돌격대활동이다.
올해에 들어와 진행된 돌격대활동을 놓고보자.
질좋은 거름원천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양수장건물들에 대한 개건보수 및 양수설비들에 대한 수리정비, 근 6km구간의 배수로정리사업…
주요영농공정별작업들을 한쪽으로 진행하면서 동시에 이 사업들도 돌격대활동으로 하나하나 진행하였다는 사실은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드높은 열의를 엿볼수 있게 한다.
사실 두해전까지만 하여도 농장의 분위기는 지금과 달랐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대부분이 무슨 일이 제기되면 조건과 환경을 운운하면서 우는소리를 하기가 일쑤였다.
당시 농장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였던 초급당비서 리현식동무는 단위의 실태를 놓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였다.
당에서는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발동하여 부닥친 난국을 뚫고 혁명적진군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지 않는가. 대중의 정신력발동, 바로 여기에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다.
그후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사업에서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해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부단히 활용해나갔다.
지난해 2월 농장앞에는 한시바삐 기본물길에 대한 정리를 끝내야 하는 과업이 제기되였다.
오랜 기간 바닥파기를 진행하지 않아 수위가 높아진 물길을 정리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방대한 공사와 맞먹는 물길정리문제를 놓고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문제해결의 열쇠를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찾았다. 이를 위해 당원들을 믿고 돌격대를 조직할것을 결심하였다.
당원들이 불씨가 되여 대중의 심장마다에 불을 달아주어 그것이 위훈창조의 불길로 타번지게 하자는것이 초급당위원회가 노린 목적이였다.
초급당비서의 발기와 집행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밑에 곧 당원돌격대가 조직되게 되였다. 여기서 초급당위원회가 잘한것은 몇몇 당원들로 돌격대를 조직한것이 아니라 농장의 당원들전원을 망라한 당원돌격대를 조직한것이였다. 당원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집단력을 높이 발휘할 때 그 어떤 난관도 고난도 뚫고나갈수 있는것이다.
실지로 당세포비서들이 앞채를 메고 당원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물길을 정리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는 모습은 농장에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며칠후 농장에는 청년돌격대도 조직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돌격대활동이 활발히 벌어지는데 맞게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도록 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사회주의경쟁총화와 평가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었고 경제선동은 물론 푸짐한 후방사업까지도 놓치지 않고 따라세웠다.
근 한달동안 진행된 기본물길정리작업에서 농장이 거둔 성과는 참으로 컸다. 중요하게는 이 과정에 농장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것이다.
지난해 모내기와 김매기, 가을걷이를 비롯한 주요영농공정별작업때마다 돌격대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농장이 국가알곡수매계획을 수행할수 있은것이 그 뚜렷한 증시로 된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은 무슨 일에서나 문제해결의 열쇠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으며 여기에 옳은 방법만 적용한다면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