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8일 《로동신문》

 

부르죠아민주주의의 반동적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이른바 〈민주주의〉, 부르죠아민주주의는 소수를 위한 〈민주주의〉이며 따라서 그것은 본래의 의미에서의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자본주의는 극소수 착취계급이 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을 독차지하고 근로대중의 민주주의적인 자유와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는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은 자본가계급의 강권과 전횡만이 살판치는 자본주의사회를 《민주주의》라는 간판으로 분칠하려들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을 오도하는 한갖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

부르죠아대변자들이 떠드는 《민주주의》는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말살하고 극소수 자본가들의 특권을 합리화하기 위한 사상적도구이다.

민주주의는 말그대로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는 정치,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한 정치이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인민이 결코 정치의 주인이 될수 없으며 인민의 리익을 위한 정책이 수립되거나 시행될수 없다.

자본가들은 저들의 족속들이나 하수인들을 내세워 각이한 정당, 단체들을 만들어내고 그를 통하여 권력기구를 수중에 장악한다. 자본주의나라들의 정부와 국회마당에서는 독점자본의 리익을 대변하는 정당들과 집단들이 리해관계를 둘러싸고 치렬한 싸움판을 빈번히 펼치군 한다. 국회의원, 고위관리들이 초보적인 체면마저 줴버리고 주먹질까지 하는것은 자본주의세계에서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되는 추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물만한 수치도 느낄줄 모르는 부르죠아어용매문가들은 이러한 싸움을 이른바 민주주의로 묘사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상 민주주의가 아니라 정치깡패들이 벌리는 너절한 개싸움이다.

정부와 국회의 지배권을 틀어쥔 자본가들은 권력을 휘두르면서 더 많은 리권을 장악하고 재부를 무한정 늘이고있다.

자본가계급이 극구 추어올리는 《민주주의》란 소수만이 특권을 행사하고 광범한 근로대중은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는 민주주의 아닌 《민주주의》이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와는 하등의 인연도 없는 자본가들의 권력쟁탈전마당에 《민주주의》의 보자기를 씌우는것이야말로 참다운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다.

부르죠아대변자들이 내드는 《민주주의》간판은 인민들을 억압하는 폭압정치, 독재통치의 진면모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이다.

민주주의가 실현되자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존중되고 인간의 존엄이 보장되여야 한다.

그러나 자본주의정치는 그와는 완전히 상반된다.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들에 대한 가장 가혹하고 비인간적이며 야만적인 파쑈통치이다. 인민들에 대한 착취를 동반하지 않는 자본주의가 있을수 없듯이 인민들에 대한 폭압을 실시하지 않는 자본주의 또한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가계급과 인민대중사이에는 불상용적인 모순이 존재하고있으며 이 모순은 날이 갈수록 격화되게 된다.

자본가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진출을 절대로 용납하려 하지 않으며 그 사소한 요소에 대해서도 가차없는 폭압의 칼날을 들이대고있다.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방대한 국가기구와 파쑈악법들, 폭압망들이 독점자본가들과 관료배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말살하기 위한데 복종되고있다.

자본가계급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지향을 무자비하게 억누르고 지배적지위를 부지하기 위해 부르죠아정치체제를 더욱 파쑈화하고 사회생활전반을 극도로 반동화하는데로 나아가는 한편 그를 반대하여 떨쳐나서는 근로인민대중의 진출을 악랄하게 탄압말살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는 인민대중의 사상동향과 움직임을 감시, 장악하고 탄압하는것을 목적으로 한 폭압기구에 직접 종사하는 인원만 해도 수십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 나라에서는 정치활동가나 언론인은 물론 평범한 근로자들에 이르기까지 매 사람들의 정치적동향을 세밀히 감시하는 거대한 정보망이 구축되여 움직이고있다.

정보기관들은 정치적견해, 재산정도, 활동내용 등을 포함하여 개인자료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있으며 조금이라도 문제시된다고 생각될 때에는 리유여하를 불문하고 체포투옥하고있다. 서방의 출판물들까지도 이 나라야말로 《곤봉과 감옥, 쇠사슬의 나라》라고 비난하였다.

근로대중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은 자본주의세계에서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파업에 나섰다고 하여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체포처형하고 임금인상을 요구하였다고 하여 무고한 로동자들에게 최루탄을 퍼붓고있으며 지어 초보적인 생존권개선을 위한 시위도 류혈탄압의 대상으로 삼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가 높아갈수록,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가 심화될수록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계급의 파쑈통치체제는 더욱 강화되고있다.

자본가계급은 근로대중에 대한 반동적인 폭압통치를 《민주주의수호》, 《민주주의질서유지》의 간판밑에 정당화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부르죠아민주주의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더욱 적라라하게 폭로해줄뿐이다.

오늘 자본주의세계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근로대중의 투쟁은 수세기동안 인민을 우롱하고 억압해온 부르죠아민주주의가 민심의 배척을 받고있으며 종국적인 파멸의 위기에 처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 하수인들이 제아무리 미사려구로 분칠하려들어도 부르죠아민주주의의 반동적정체는 절대로 가리우지 못한다.

 

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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