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8일 《로동신문》

 

방역형세가 호전될수록 위기의식을 더욱 높이고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자

 

엄혹한 세계보건위기에서 찾는 교훈은 무엇인가

 

얼마전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2021년 《COVID-19》의 세계적류행으로 1 490만명이 목숨을 잃은것으로 추산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화상기자회견에서 《제2차 세계대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목숨을 잃었다. 지금은 대류행병으로 더 많은 생명이 위험에 처하였으며 전 세계가 피해를 입고있다.》고 말한바가 있다.

지금 전 인류가 눈에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와의 대전을 간고하게 치르고있다.

인류는 장구한 세월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전염병들을 이겨내면서 문명발전의 길을 쉬임없이 걸어왔다.

《COVID-19》가 아무리 전파력이 강하고 위험성이 높다고 해도 인류는 그를 능히 물리칠수 있는 많은 경험을 쌓았고 과학기술적진보를 이룩하였다.

하다면 세계는 왜 악성전염병의 확산을 막지 못하여 이처럼 참혹한 후과를 빚어내고있는가.

그것은 우선 많은 나라들이 방역사업에서 전사회적인 일치성을 보장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악성전염병이 대륙과 대양을 넘어 급속히 전파될 때 그 위험성을 깨달은 나라 정부들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학적거리두기를 하게 하며 비루스가 확산되는 지역들을 봉쇄하는것과 같은 다양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조치들을 부담시하면서 바로하지 않는 현상들이 많은 나라들에서 나타났다.

2년전 미국과 유럽에서 전염병전파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자 세계보건기구는 비루스감염위험을 줄일수 있는 수단들중의 하나가 바로 마스크라고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에서 사람들은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상황에서도 마스크착용을 병원을 비롯한 일부 한정된 범위에서만 하는것으로 여기면서 그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서방나라들에서는 국내에서 전염병의 급속한 확산으로 아우성이 터져나올 때에도 숱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지 않고 각종 모임을 진행하는것을 허용하고 묵인하였다.

《년례집회에 모터찌클만도 수천대가 모여들었다. 전염병의 확산을 비웃듯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아볼수 없다.》

이것은 한 언론이 두해전 국내사망자수가 30만명에 달할수 있다는 우려가 증대되고있는 속에 미국에서 벌어진 한 모임을 평한것이다.

류례없는 악성전염병의 확산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것은 공공장소들에서 전염력이 강한 비루스의 전파공간을 차단하기 위한 가장 선차적인 공정을 무시하거나 홀시한데로부터 초래된 당연한 귀결이다.

또한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감염자수가 줄어드는데서 탕개를 늦추고 안일과 해이, 방심과 자만에 빠져 국가적인 방역의 고삐를 늦추어놓은데 세계보건위기가 지속, 악화되고있는 원인이 있다.

지난해 유럽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여러달동안 《COVID-19》감염률이 줄어드는 추이를 보이였다. 이에 방심한 여러 나라가 가을철에 들어서면서 식당과 상점, 체육경기장들의 문을 여는 등 방역조치를 완화하였다.

영국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된 대부분의 제한조치를 해제하였으며 도이췰란드는 격리규정과 려행제한조치를 완화하였다. 프랑스에서는 변이비루스가 빠르게 확산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남부지역의 봉쇄조치를 해제한것으로 하여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

현시기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는 엄혹한 세계보건위기에서 찾게 되는 교훈은 무엇인가.

비상방역사업에서 전사회적인 일치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자만과 방심, 해이에 빠져들게 되면 언제 가도 악성전염병을 막을수 없다는것이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하였으며 그로 하여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엄혹한 시련을 겪고있다. 이것은 한순간도 해이되지 말고 허점을 찾아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강화해나가야 한다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주고있다.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가정 나아가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내자면 모든 공민들이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조치들에 대한 집행에서 자각적일치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방역사업에서 언제나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박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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