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7일 《로동신문》

 

5월의 대지에 세차게 굽이치는 민심-우리 인민군대가 제일!

 

군인들 누구나 사랑하는 한편의 시를 보며

 

어느새 10여일이 흘러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군인들은 그 하루한시, 일분일초를 어떻게 보냈으며 그 나날 우리 군대는 인민의 가슴속에 어떤 모습으로 새겨졌던가.

평양시민들에 대한 의약품공급사업에 떨쳐나선 군인들 누구나 가슴에 품고 사는 한편의 벽시에 그에 대한 대답이 있다.

 

삼태성도 잠든 고요한 밤

사정없이 몰려드는 졸음을

한초라도 못이긴다면

그 한초에 우리 지켜온

몇천몇만시간이 헛되게 되리라

명심하자 한초한초

조국의 운명을 책임진 시간임을!

 

참으로 짤막한 시구절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수도의 방역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파견된 우리 군인들의 티없이 깨끗한 량심과 숭고한 자각이 비껴있다.

금시라도 달려올것만 같은 인민을 기다리며, 당의 사랑이 어린 귀중한 약품이 인민에게 가닿는 시간이 한초라도 늦어질가싶어 온밤 뜬눈으로 새우며 약매대를 떠나지 못하는 군인들, 그들에게는 짧은 식사시간에마저도 약품을 안고 전쟁로병과 영예군인의 집으로 달려가는것이 너무도 응당하고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그러면서도 인민들의 소박한 성의만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언제 한번 지치고 피곤한 기색이란 없이 찾아오는 인민들에게 친절히 봉사하는 모습들,

정녕 인민들의 눈가에 비낀 우리 군인들의 모습은 오직 하나 조국과 인민의 믿음직한 수호자, 친자식보다 더 다심한 참된 아들딸들의 군상이였다.

하기에 수도의 집집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사랑이 불사약되여 흘러들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온통 원수님 보내주신 인민군대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는것이다.

지금 이 시각도 군의부문의 전투원들은 마음속으로 이 벽시를 읊으며 자신들이 지닌 성스러운 사명감을 자각하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한편의 벽시,

참으로 그것은 조국수호, 인민사수의 전초병들이 바친 낮과 밤들에 대한 하많은 이야기가 함축된 서사시,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다지는 또 하나의 군인선서와도 같은것이였다.

 

본사기자 강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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