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6일 《로동신문》

 

생산장성을 담보한 공정간균형보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사업전반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야 생산을 활성화하고 기술개건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

공정간균형을 합리적으로 보장하는것은 생산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담보의 하나이다.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의 현실이 이를 말해주고있다.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작전을 펼치면서 이곳 일군들이 주되는 관심을 돌린것은 원료가공능력을 확장하는 사업이였다. 공장의 수지제품생산공정은 그쯘하였지만 원료가 미처 따라서지 못하다나니 생산을 응당한 높이에 올려세울수 없었던것이다.

여기에서 이곳 일군들이 잘한것은 단순히 설비나 장치를 더 설치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공정을 간소화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에서 이 사업을 진행한것이다.

압출기제작이 대표적실례이다.

지난 시기에는 재생원료에서 물기를 제거하는 공정과 그것을 압출하는 공정이 따로따로 있었다. 결과 원료가공은 자연히 여러 공정을 거치게 되였고 많은 전기와 로력을 소비하면서도 가공속도를 높이지 못하고있었다.

공장일군들은 이러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해 종전의 설비들을 들어내고 그 자리에 새로운 압출기를 설치할것을 결심하였다. 그리고 그 실현에로 기술자들과 기능공들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전문기계제작단위에 의뢰하면 쉽게 해결할수 있었지만 공장일군들은 쉬운 길을 택하지 않았다.

공장실정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아는것은 자체의 기술력량이며 그들에게 의거할 때 원료가공속도와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보다 실효성있는 설비를 설계하고 제작할수 있다고 일군들은 보았던것이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실패도 많았다.

특히 수밀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여 많은 사람들이 속을 태웠다. 하지만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이 실패앞에 주저앉지 않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그 과정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압출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제작설치함으로써 원료가공능력을 훨씬 높일수 있게 되였다.

결과 공정간맞물림이 강화되고 높이 세운 수지제품생산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본사기자 리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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