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6일 《로동신문》

 

격난속에서도 높아진 비료증산의 동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비료증산투쟁의 불이 달렸다.

조국이 시련을 겪는 엄혹한 시기에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나는 어떤 자욱을 남길것인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신들에게 이런 물음을 시시각각 제기하며 비료증산을 위한 격전을 벌리고있다.

매일 계획보다 많은 량의 비료를 생산!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다.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다는 당의 의도를 남흥의 로동계급이 어떤 각오와 실천으로 받들어가고있는가를 매일매일의 뚜렷한 증산실적이 다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력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인민보위,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방역대전을 승리에로 이끌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할 때마다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금이야말로 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라고 말할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지켜선 초소를 조국수호의 전호로 여기고 생산의 동음을 더욱 우렁차게 울리자. 높은 생산실적으로 우리들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자.

련합기업소 당, 행정일군들이 현장을 타고앉아 벌리는 정치사상공세는 생산자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비료증산투쟁에 떨쳐나선 종업원들의 식생활을 극진히 돌봐주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고있는 련합기업소일군들,

이들의 헌신에 더 큰 힘을 얻으며 생산자들이 맡은 일터마다에서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모든 공정에서 실수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선탄직장에서는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탄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한 투쟁에 종업원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섰다. 후민산직장에서는 지난 시기의 사고방식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후민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새 기술창조에 너도나도 팔을 걷고 달라붙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역할에 의해 비료증산성과가 좌우된다는 자각을 안고 지난 시기 쓸모없이 버리던 페설물을 재리용하기 위한 기술혁신을 대담하게 밀고나갔으며 여러 설비의 기술개조도 힘있게 벌리였다. 하여 최근 직장에서는 파쇄기의 성능을 훨씬 높이고 재자원화기술도입에서도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여 후민산의 품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선탄직장, 후민산직장에서 이룩되고있는 혁신은 지금 성형직장에서 지난 시기보다 봉탄의 강도가 훨씬 제고되고 가스발생공정에서 실수률을 올리는 뚜렷한 결과로 이어지고있다.

발생로 한대당 가스생산량 증가,

결코 례사로운 성과가 아니다.

지난 어느날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발생로의 보수문제를 놓고 대담한 결심을 내리게 되였다.

원래 발생로보수는 7월과 8월사이의 대보수기간에 진행하는것으로 되여있었지만 일군들은 지금부터 매월 한두대씩 발생로보수를 밀고나가기로 하였다. 그것도 발생로직장들에서 자체로 보수를 진행하기로 하자는 책임일군의 발기에 모두가 놀랐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력량이 동원되여 진행하던 발생로보수를 직장자체로 꽤 할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가 있었던것이였다.

그러나 1, 2발생로직장 로동계급은 현행생산을 보장하면서도 보수전투에 용감하게 나섰다.

결과는 좋았다.

발생로운영경험이 풍부한 생산자들속에서 보수기일을 앞당기고 질을 담보하는 혁신적인 착상이 많이 나왔던것이다.

특히 2발생로직장 설비교대장 김혁철동무와 수리작업반 당세포비서 리순철동무가 보수기일을 20일이나 줄일수 있는 새로운 공법을 내놓아 발생로들의 가동률이 올라가고 시간당 가스생산량도 늘어났다.

이러한 혁신은 암모니아직장을 비롯한 모든 직장에서 일어나고있으며 설비가동률과 실수률을 높일수 있는 좋은 방안이 련속 생산에 도입되고있다.

격난속에서도 비료생산의 높은 목표를 향해 도도히 전진하는 남흥,

비료생산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중임을 순간순간 자각하며 시련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매진하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은 더욱 뚜렷한 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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