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개조사업의 첫 승리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은 우리 나라에서 보통강개수공사착공식이 있은 때로부터 76돐이 되는 날이다.

해방전 평양의 보통강은 해마다 장마철에 조금만 비가 내려도 큰물이 범람하여 주변마을들과 논밭들을 휩쓸고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가던 재난의 강이였다.

보통강에 서린 인민의 원한을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을 보통강개수공사로부터 시작할것을 결심하시고 이 사업에 인민들을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5월 21일 보통강개수공사착공식에 참가하시여 민주조선을 성과적으로 건설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인민자체의 노력과 열성여하에 달려있다고, 우리는 허리띠를 졸라매고서라도 자체의 힘으로 보통강개수공사와 같은 공사를 하나하나 완공해나가야 한다고 인민들을 격려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면서 심어주신 민족자력의 투쟁정신을 깊이 간직한 우리 인민은 이 애국적인 자연개조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42만여㎥의 토량을 처리하고 5㎞의 제방을 쌓아 해방전 일제가 300만명이나 강제로 동원하여 10년동안 걸려서도 하지 못한 방대한 공사를 단 55일만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가 완공됨으로써 보통벌을 에돌던 강물은 새 물길을 따라 대동강으로 흐르게 되고 보통강반은 영원히 큰물피해를 모르게 되였다.

보통강개수공사의 완공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해방후 우리 인민이 제힘을 믿고 떨쳐일어나 대자연개조사업에서 이룩한 첫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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