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2일 《로동신문》
포도당류의 대사물질이 신형코로나비루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소개한 자료
중국의 신화통신은 《포도당류의 대사물질이 신형코로나비루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는것을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중국 청화대학 연구사들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포도당류의 대사물질이 신형코로나비루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전의 연구결과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들속에서의 중증과 사망률이 당뇨병과 같은 기존질병들과 련관되여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에 연구사들은 200여개의 소분자대사물질을 조사한 끝에 《1, 5-안히드로-D-소르비톨》(1, 5-AG)이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세포침입을 억제한다는것을 발견하였다.
당뇨병환자들에게는 이 물질이 부족하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또한 당뇨병환자들의 혈청속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복제되는 률이 일반사람들에 비해 훨씬 높다는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당뇨병환자의 혈청에 《1, 5-AG》를 보충해주었더니 복제률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분자메카니즘을 분석해본데 의하면 《1, 5-AG》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스파이크단백질의 S2아단위와 결합하여 항비루스효과를 나타내며 결과 세포막과 비루스의 결합과정이 억제된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실험을 통하여 당뇨병을 앓고있는 쥐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면 비루스부하량이 대폭 늘어나며 일반쥐에 비해 호흡기조직이 심하게 파괴된다는것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당뇨병에 걸린 쥐한테 《1, 5-AG》를 지속적으로 보충해주었더니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부하량이 줄어들었으며 병상태도 일반쥐와 비슷해졌다고 한다.
연구결과는 《1, 5-AG》를 보충해주면 당뇨병환자들속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중증화를 막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