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1일 《로동신문》

 

기만적인 《복지사회》의 간판마저 내던진 최악의 불평등사회

 

자본주의사회는 인민대중에게 참혹한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하는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제아무리 《만민평등》과 《복지》에 대해 피대를 세우며 자본주의를 미화분식하려고 발악하여도 력사의 퇴물로서의 그 추악한 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독점자본가들과 특권층이 근로인민대중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재부를 더욱더 많이 긁어모아 사치하고 부화방탕한 생활을 하지만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은 실업과 빈궁과 질병을 비롯한 온갖 재난속에서 허덕이고있습니다.》

지난 시기 부르죠아반동통치배들은 근로대중의 반항을 무마시키고 자본주의제도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기만적인 《복지사회》건설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해왔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는 어떤 경우에도 인민을 위한 참다운 복지사회로 될수 없다.

복지사회란 말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이다. 그러나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가 합법화된 사회에서 사람들이 복지를 누린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자본주의국가들이 《복지정책》의 기초로 삼는 《복지예산》은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근로대중을 착취하여 획득한 리윤의 극히 일부이다. 《복지제도》의 실시라는것도 근로자들의 리익을 도모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등껍질을 더 악착스레 벗겨내기 위한 교묘한 착취과정의 일환이다. 근로대중에게 참을수 없는 빈궁과 고통을 강요한 장본인들이 등치고 배만지는 격으로 생색을 낸것이 바로 《복지》놀음의 추악한 내막이다.

최근년간에 들어서면서 부르죠아반동통치배들은 허황하기 짝이 없는 《복지사회》의 간판마저 완전히 내던지고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더욱 횡포무도하게 감행함으로써 저들의 반인민적인 본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고있다.

지금 자본주의세계는 사상 류례없는 경제위기에 허덕이고있다. 자본의 리윤률은 극도로 낮은 상태에서 지속되고있으며 경제위기는 날을 따라 심화되고있다.

부르죠아반동통치배들은 자본의 무제한한 리윤추구의 길이 막히자 그로 인한 온갖 경제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을 근로대중에게 들씌우고있다. 그 하나가 바로 지난 시기의 《복지정책》을 가차없이 저버리는것이다.

부르죠아반동통치배들은 자본주의경제가 침체에 빠져든 리유의 하나가 《복지예산》이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기때문이라고 떠들면서 그것을 줄이거나 없애는데로 나아가고있다. 《복지》를 위한 지출은 곧 《지출의 랑비》로 된다는것이 자본주의세계에 만연된 보편적인 견해이다.

국가적경쟁이 한창인 때에는 《복지문제》와 관련한 귀찮은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의 이런 황당무계한 궤변만 놓고보아도 근로대중을 리윤증식의 도구로, 저들의 리익실현을 위한 제물로밖에 여기지 않는 자본가계급의 반동적, 반인민적정체를 명백히 알수 있다.

부르죠아반동통치배들의 반인민적악정이 몰아온것은 사회의 량극분화의 심화이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경제대국》으로 자처하는 어느한 나라에만도 빈궁선아래에서 허덕이는 어린이들이 무려 백수십만명을 헤아린다고 한다. 그러나 국가는 《경제의 재생》이라는 구실밑에 이 문제에 낯을 돌리지 않고있다. 그에 대해 폭로하면서 한 외신은 《빈곤층어린이들은 뒤전에 밀려나기가 십상이며 사태가 일거에 개선될 가망은 없다.》고 평하였다.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한 서방나라의 실태는 더욱 한심하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이 나라의 빈곤인구는 현재 수천만명을 헤아리고있으며 수백만명의 로인들이 초보적인 생계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한다. 앞날에 대한 비관과 절망에 빠진 청소년들이 범죄와 자살의 길을 택하고 로인들과 어린이들속에서까지 각종 범죄가 급증하고있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자본주의국가의 반인민적정책으로 인하여 빈곤층이 날로 확대되고있는것이다.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리익을 위해 근로대중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있다. 약육강식의 생존경쟁과 대대적인 해고소동속에서 지난 시기 자기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해나가던 중산층마저 빈곤층으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이러한 빈곤층을 두고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신빈곤층》이라는 낱말까지 나돌고있는 형편이다.

수십억의 인구가 빈곤에서 허덕이고있는 속에서도 서방세계에서 첫째가는 대자본가의 재산이 무려 천억대의 규모로 증가하였다는 사실은 오늘날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제위기, 금융위기가 들이닥칠 때마다 인민들에 대한 착취와 략탈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근로대중으로부터 악착하게 수탈한 천문학적액수의 세금을 오히려 위기를 산생시킨 대재벌들을 구제하는데 퍼붓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이다.

 

은정철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