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일군의 참모습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7(1958)년 늦은 봄 어느날 당시의 황해남도 신천군 새길농업협동조합을 찾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관리위원회로 모시였지만 사무실은 비여있었다.

두달전 수령님께서 이 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사무실엔 주인이 없었다.

이때 관리위원회 한 일군이 달려와 위대한 수령님께 인사를 올린 다음 관리위원장은 지금 양수장에서 일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동행한 일군들모두가 빨리 데려올 노릇이지 답답하기란 그지없다고 속으로 혀를 찼다.

일군들의 이런 속내를 헤아리신듯 수령님께서는 관리위원장을 불러올것이 아니라 우리가 찾아가자고 하시며 앞서 사무실을 나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양수장에서 일하던 관리위원장의 흙묻은 손을 잡아주시며 수고한다고, 수고가 많다고 하시면서 그를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색이 바랜 작업복을 입고 손이며 신발, 바지가랭이에 온통 흙탕이 묻은 관리위원장의 그 모습에서 일군의 참모습을 엿보신 위대한 수령님이시기에 그를 그처럼 대견하게 여기시였던것이다.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