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9일 《로동신문》

 

정론 

당중앙은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있다

 

1

 

이 나라에 격정의 눈물이 없이는 적을수 없는 또 하나의 가장 감동적이며 위대하고 숭엄한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방역대전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는 이 시각 위대한 인민의 당, 어머니 조선로동당은 불덩이같은 사랑의 열과 정을 안고 자기의 목숨같은 인민을 더욱더 억세게 품에 안으며 불사신처럼 일떠섰다.

엄혹한 이 전쟁의 하루하루, 낮과 밤, 일각일초는 어떻게 흐르고있는가. 깊은 밤, 새벽 2시, 3시… 이 나라의 새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소집하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정치국 협의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와 더불어 인민의 운명을 실은 초침소리로 밝아왔다. 때로는 방역대전의 전선사령관이 되시여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으시고 필승의 방략과 묘술도 가르쳐주시였다. 이런 위기상황에서 우리 일군들이 어떤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인민의 생명을 사수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고 전염병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위험천만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시며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사랑과 정으로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세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우리 인민에 대한 생각만이 그 어느때보다 불덩이처럼 가득차있고 인민들은 낮이나 밤이나 한없이 고마운 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눈물속에 우러르며 사는 참으로 류다른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당중앙은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있다!

눈물겹도록 가슴이 쩌릿해오는 이 말, 이 어려운 나날에 세계는 일찌기 그 어느 력사에서도, 어느 나라에서도 들어본적 없는 가장 위대한 인민의 목소리를 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오늘의 돌발적인 위기에 부닥쳐보면서 우리 인민은 지난 2년 3개월 세계보건사의 기적과 같은 무병무탈을 누려온것이 얼마나 소중한 행복이였으며 그것을 지켜오시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천만로고를 기울이시였겠는가, 왜 우리의 어버이께서 그 잊지 못할 10월의 밤에 우리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두고 오히려 고맙다고 세인을 울리는 연설을 그리도 절절히 하시였는지 다시금 눈물겹게 되새기고있다.

정녕 우리 당이 오늘까지 내세우고 지켜온 모든 로선과 정책은 무엇을 위한것이였으며 과연 무엇때문에 우리 당은 그 어떤 희생도 두려움없이 혁명의 한길을 줄기차게 이끌어가고있는것인가.

바로 인민, 인민을 위함이였다.

그 길에서 우리의 당중앙은 언제나 폭풍사나운 혁명의 최선두에서 승리의 기치, 행복의 창조자로 시대를 향도하였다. 인민수호의 최전방, 인민을 위한 초행길, 멸사복무의 강행군길,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원한 혁명직분, 불멸의 혁명주소이고 제일 소중히 여기시는 혁명좌지였다는 생각에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험한 길, 전인미답의 초행길, 공기마저 타는듯한 화선길, 위험천만한 방역전선의 최전방강행군의 험로는 자신께서 앞장에서 먼저 다 헤치시고 꿈같은 기적의 길, 행복의 절정, 승리의 빛나는 단상에는 인민을 정히 받들어 높이높이 세워주시는 우리의 김정은동지!

자신의 한생의 전부와도 같고 피와 살과도 같은 그 인민이, 하늘보다 더 높이 받들고 말그대로 혼심을 깡그리 다 바쳐 지켜오신 그 인민이 생명안전의 위기상황이라는 급변사태에 직면하였으니 이 시각 우리의 어버이께서 겪으실 로고와 아픔에 대하여 생각만 해보아도 이 나라 인민들은 그가 누구이든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림을 금할수 없다.

인민이여 다 아시는가. 우리 어버이의 진정과 아픔과 고심이 얼마나 강렬한것인지. 나라에 매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변위기가 도래한 준엄한 사태를 시급히 바로잡아나가시는 분초가 천금같은 속에서도 이런 때 제일 어렵고 힘든 세대들생각부터 먼저 하시면서 자신께서도 언제나 인민들과 운명을 함께 하시겠다고, 지방의 제일 어려운 가정들에 보내주려고 한다고, 평당원으로서 가정에서 마련한 약지함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그리도 가슴치는 말씀을 절절히 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가정에서 약을 모아 우리 인민들에게 보내주면 그 어떤 보약보다도 더 큰 힘이 되고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의 미덕과 미풍으로 된다고 가슴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아무리 엄혹한 시각이 닥쳐왔다한들 조국의 운명이신 한분밖에 안계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수령께서 자신을 위하여 쓰셔야 할 의약품마저 서슴없이 기증하시였으니 이 나라 인민들이여 정녕 이 놀라운 사실앞에 위대한 우리 어머니라 천만번 부르고부른들, 삼가 머리숙여 큰절을 드리고 또 드린들 심장이 터질듯이 쏟아져내리는 이 격정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인민이 없다면 자신도 가정도 없다는 저 하늘도 삼가 머리숙일 한없이 위대하고 고결한 혁명관, 인생관을 지니신 우리의 어버이이시다. 이 나라 남녀로소 천만의 심장들이 한목숨 다 바쳐 지켜드리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과 건강일진대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오히려 인민의 안녕과 건강을 위하여 자신을 기꺼이 바치시며 인민수호의 희생적인 결사전에 과감히 나서시였으니 어찌 이 나라에 고마움과 눈물의 동이 터지지 않을수 있으랴.

《엊그제 신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는 보도를 읽고 심장이 터지는것같았는데 글쎄 그 사연깊은 의약품이 바로 우리 집에 차례질줄 어찌 꿈엔들 생각했겠나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귀중한 의약품은 그대로 온 나라를 일으켜세우는 기적의 불사약이고 그것은 한알한알이 그대로 보이지 않는 악마와 같은 비루스를 무자비하게 소멸해버리는 방역포탄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사약은 불사조를 낳고 위력한 방역포탄은 방역대승의 축포탄이 될것입니다. 우린 다수확의 승전소식으로 불사약의 힘, 방역포탄의 위력을 보여주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가정에서 마련한 수백종의 의약품을 받아안은 황해남도는 지금 시, 군마다, 전야와 농가마다에 이런 격정의 목소리들이 쉬임없이 울리고있다. 땅처럼 말이 없고 순박한 황남의 농민들이 피보다 진한 위대한 어버이의 육친의 사랑을 통채로 받아안았으니 말그대로 불사조농민, 불사조도가 되여 산악같이 일어섰다.

어려운 때일수록 당은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우리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항상 이와 관련한 말씀을 왜 그리도 많이 하시였는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일군들에게 왜 그리도 절절히 당부하시였는지 다시금 눈물겹게 되새기고있다.

곁에 있다는것은 운명을 같이한다는것이다. 그것은 뜻과 정을 같이하고 피와 목숨을 같이하며 기쁨과 고생과 눈물을 함께 나눈다는것이다. 그것은 하나가 된다는 가장 명백하고도 엄숙한 말이다. 하지만 우리 당에 있어 진정 인민의 곁에 선다는것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기를 바치기 위함이였다.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그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이으려고 스스로 목메여 찾고 스스로 안겨들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보면 인민이 당을 찾기 전에 당이 인민을 먼저 찾았고 언제나 생눈길을 먼저 헤치면서 멀고 험한 길을 많이도 달려왔다는 생각에 가슴이 쩌릿이 젖어든다. 그래서 진정 이 나라 인민에게는 언제나 울려오는 노래 《나를 부르는 소리》가 있었고 누구나 한생토록 들으며 사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있었다. 먼길을 갈 때에도 늘 함께 걸으며 길을 잃지 말라고 귀속말로 다정히 깨우쳐주는 나의 은인, 너무 힘이 들고 지쳐 쓰러지고싶을 때이면 곁에서 팔을 억세게 껴안아 일으켜주는 고마운 손길, 내 마음의 든든한 기둥, 혈혈단신이 된 사람들에게는 부모보다 더 극진한 보호자가 되고 폭풍이 불고 눈비가 쏟아지면 그것을 막아주는 강철의 지붕이 되여주고 병마와 재앙이 밀려들면 방탄벽이 되여 서슴없이 앞에 나서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심장에 뚜렷이 새겨져있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모습이다.

수도에 태풍이 들이닥친다는 예보가 련속 울리고 시시각각 사나운 바람이 불어오던 그 시각 모든 시민들은 불밝은 따스한 집안에 모여 가정마다 단란히 안정속에 있을 때 오직 단 한분 그이께서만은 위험이 감도는 수도의 거리들과 곳곳을 다 돌아보고계시던 그날의 비발에 젖은 야전차의 불빛은 지금도 우리의 뇌리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화면으로 찍혀져있다. 백두산하늘아래 황홀하기 이를데 없는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앞장에서 헤쳐가신 멀고 험한 눈보라길이 있었고 양덕온천지구의 희한한 별천지앞에는 그이께서 먼저 개척하신 숨막히던 폭염강행군길이 있었다.

흘러간 10년세월 우리 인민은 건국이래 처음 보는 격난을 많이도 겪었다. 그러나 이 나라의 그 어느 가정에 물어보라. 힘이 들고 고생이 클수록 그보다 더 깊이 스며든 정과 사랑의 이야기가 없는이 그 누구인가. 어려워도 왜 행복했고 힘이 났으며 나라의 앞날이 창창하고 우리 아이들의 얼굴이 왜 그리도 밝고 환하였던가. 언제나 함께 계시였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 한두 지역이나 몇몇 단위들, 어느 한정된 계층이나 집단이 아니라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항상 곁에 세워주시고 다정히 안아주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과 은정을 다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어려울 때일수록 더 가까이, 더 굳건히 품어안으시는 그 불덩이같은 열애, 그것은 인민과 아픔을 나누고 고락을 함께 하시는 그 자체만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 지어 희생마저도 주저하지 않으시는 위민헌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

하기에 이해의 첫 진군길에 오르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불패의 당, 인민의 당, 우리 운명의 당, 고생해야 할 당, 후대들의 당, 당이여 어머니당이여라고 뜨겁게 불러보시며 그 모든것앞에 자신의 맹약을 다시금 굳게 다짐하시듯 사연깊은 심장의 고백을 뜨겁게 터치시였다.

그 어떤 정치리념이나 구호도 아니다. 그 어떤 무대우의 노래나 종이우에 쓴 글과 말이 아니다. 우리는 인민의 당, 어머니당의 실체와 피더운 숨결을 심장의 눈물로써 세월의 날과 달속에 체험하고있으며 천만인민의 아버지와 같고 어머니와 같으신 위대한 수령의 숭고한 세계에 너와 나 우리모두가 끝없이 매혹되여 살고있다.

이 땅의 행복한 인민이여, 잠시 눈을 들어 오늘의 세계를 살펴보시라. 힘과 강권이 살판치는 세상, 1%의 특권층이 99%의 절대다수를 착취하며 호의호식하는 세계에서 근로대중을 위하고 그들의 삶을 지켜주는 품이 과연 있는가. 고국산천과 하직하고 혈육들과 생리별하며 피난길에 오르는 불쌍한 사람들의 처지에서 다시 생각해보라. 길거리에서 총에 맞아죽고 인종차별에 죽고 생에 대한 절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마음에 한번 서보라. 돈이 없어 죽어가는 혈육을 붙안고 병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고 울분속에 몸부림쳐야 하는 사람들의 그 참담한 심정은 또 어떠하랴. 얼마나 부러운 조선인민인가. 겪는 고생이 아무리 큰들 우리가 누리는 이런 복에 어찌 비할수 있으랴.

전쟁의 불구름도 막아주고 모든 꿈과 리상도 꽃피워주며 무서운 재앙속에서도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눈물겨운 사랑과 고심을 기울이는 이런 고마운 품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중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보살펴주고 극진히 받들어주는 이런 은혜로운 어버이가 과연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이것만으로도 우리 인민은 너무도 행복한 인민이다. 이런 정과 사랑이면 오늘의 엄혹한 위기와 무서운 병마도 두렵지 않으며 방역전쟁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배심이 든든해진다.

 

2

 

악성비루스와의 싸움은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이며 분과 초를 다투는 시간과의 전쟁이다. 련속다발적으로 변신하며 전파되는 이 더럽고 악마와 같은 보이지 않는 적은 인간의 생명을 시시각각 위협하고있다. 오늘날 이 위험한 재앙은 우리 나라에서도 건국이래의 최악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을 막을 힘과 자신심, 결정적담보가 있다. 설사 물리적인 방역장벽에는 파공을 낼수 있다고 해도 우리의 신념, 우리의 의지, 우리의 단결에는 절대로 파공을 낼수 없다. 병마와의 대결은 결국 인간의 정신력에 의해 결정된다.

남들은 가지고싶어도 가질수 없는 신심과 신념, 남들은 흉내조차 낼수 없는 세계유일무이한 우리만의 국풍, 우리만의 무진장한 힘이 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과 백전백승의 힘을 지닌 조선로동당,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며 다져지고 공고화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국가와 인민적인 제도, 전체 인민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높은 조직력과 규률성, 단결력과 완강한 투쟁기풍, 고상한 집단주의와 공산주의미풍이 지배하는 우리 사회의 단합과 화목한 생활, 이 모든것은 그 어떤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시였다. 물론 우리에게는 선진적인 의료시설도 부족하고 우리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보건부문의 물질적토대와 발전수준도 아직 원만하지 못하다. 하지만 병마를 다스리고 보이지 않는 전파근원을 소멸할수 있는 강위력한 조직력과 단결력, 강의한 정신력과 함께 장기간의 시련과 고난을 헤치며 승리해온 나날에 체득한 풍부한 경험과 투쟁기질이 있다. 설비와 약품은 돈으로 살수 있어도 이것은 온 세상을 다 준대도 절대로 얻을수도 수입할수도 없는 우리의 필승불패의 혁명자산이다.

전쟁은 모든것을 낱낱이 검증한다. 자, 이것이 당신들이 말해온 그 힘이며 이것이 당신들이 발휘할수 있는 능력의 전부이며 이것이 당신들만이 가지고있는 강대한 무기라는것을 전쟁은 력사앞에 무자비하게 드러내놓았다.

오늘의 방역대전은 단순한 병마와의 싸움이 아니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존엄과 능력, 우리의 단결력과 전투력, 우리의 위기대응전략과 전법 그 모든것의 성패를 가르는 시금석과 같다. 바로 우리 국가의 위대함, 우리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용감성, 우리가 지금껏 자부해온 아름다운 국풍이 어떤것인가를, 우리가 지닌 당에 대한 충실성, 조국에 대한 사랑, 국가에 대한 책임감, 사회와 집단과 동지에 대한 헌신성 그 모든것을 세계앞에서, 력사앞에서, 후대들앞에서 똑똑히 보여주어야 할 그러한 책임적인 시각이 지금 우리앞에 엄숙히 닥쳐왔다.

위대하고 강의한 조선인민이여,

우리가 그처럼 우러러받들어온 조선로동당의 령도만 있으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을 실천적투쟁으로 보여주자. 우리가 그처럼 사랑해온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이 세상 제일이라는것을 자랑스럽게 증명해보이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면 그 어떤 죽음의 먹장구름도 기어이 밀어버리고 우리의 화목한 대가정을 지켜낼수 있다는것을 세상사람들이 감동깊게 체험하도록 하자.

위대한 당을 따라 피눈물의 바다를 두번이나 헤쳐오고 고난의 사선천리길에서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며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온 인민이 아닌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야기만 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만 우러러뵈와도 눈물부터 흘리는 우리 인민, 경애하는 그이께서 호소하시는 일이라면 산악도 들어옮기는 충직한 조선인민이 아닌가.

심장이 있고 피가 있으며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아야 한다. 악성비루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방역규정을 잘 지키는것이 과연 자기만을 위한 일, 자기의 생명만을 지키는 일이던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어버이이신 우리 원수님의 아픔과 고심을 덜어드리고 인민이 무병무탈하여 고맙다고 목메여 말씀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정깊으신 순결한 마음을 지켜드리는 이 나라 아들딸로서의 도리와 의무를 다하는것임을 부디 잊지 말자.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자기 가정의 안녕을 지키는것이 우리의 어버이께 있어 제일 반가운 일, 제일 고마운 일이 되는 이런 나라에서 사는 행복을 부디 무심히 여기지 마시라. 목숨보다, 이 세상 전부보다 더 소중한것임을 깊이 간직하시라.

당중앙이 인민수호의 최전방에 있다면 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결사옹위의 성새로 철통같이 뭉쳐있다. 당과 언제나 함께 있어 우리 인민이 위대하고 행복하며 인민이 언제나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기에 우리 당이 위대하고 필승불패이다. 인민이 당의 두리에 뭉쳐있다 함은 당과 한마음한뜻이 된다는 말이며 당에 운명의 숨줄을 잇고 당과 함께 만리불길속도 웃으며 헤쳐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대가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이 나라의 인민이라면 심장에 손을 얹고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과연 나는 어머니 우리당이 위대한 인민이라고 부르는 그 인민의 일원이라고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가. 우리 당이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피고 결사의 헌신으로 신성히 떠받드는 그 인민의 당당한 한사람이라고 자부할수 있는가.

위대한 수령의 아픔과 걱정을 덜어드림이 없이 자신을 신성한 인민의 부름속에 감히 세우지 마시라. 위대한 어버이의 중하를 헤아리고 조금이라도 기쁨을 드림이 없이 자신을 이 나라의 인민이라고 자부하지 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는 인민을 두고 마음아파하시지 않게, 우리 어버이께서 자식들의 신상에 닥쳐온 위기로 하여 그처럼 걱정많으시지 않게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하루빨리 가정들에 안정과 화목이 깃들게 하고 모두가 위기를 타승하고 우리 위대한 어버이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오늘의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몸소 자신께서 그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오늘날의 동지애와 집단주의, 고상한 미덕과 미풍은 충실성과 애국주의의 표현이며 국가와 인민에 대한 진실한 복무의 발현이다.

자본주의는 돈의 힘으로 살지만 사회주의는 정과 사랑의 힘으로 산다. 돈의 힘에는 한계가 있고 거기에는 차거운 증오와 무서운 부패가 가리워져있다. 하지만 인간의 정과 사랑이 안고있는 힘에는 한계가 없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은 정에 살고 사랑에 살고싶어한다. 돈으로는 병마를 이길수 없어도 정의 힘으로는 죽음의 천길나락에서도 다시 솟구쳐 일어설수 있다.

동지와 집단이 나의 생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음을 가슴후덥게 느끼게 될 때, 사경에 처한 자기의 침상을 지켜 열백밤을 웃으며 지새우면서 피도 살도 아낌없이 바치는 사람들의 진정앞에 서게 될 때 죽음도 이겨내는 정신력과 불사신같은 힘이 용솟음치게 된다. 그런 미풍 하나, 미덕 하나는 비록 크지 않은 사실이라 해도 인간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게 되며 그것이 집단과 사회에 주는 힘은 더없이 귀중하고 대단히 큰것이다. 그것을 발휘하는 인간도 아름다와지고 그것을 체험하는 인간도 아름다와지며 그것이 전해지는 곳에도 새로운 애국열, 투쟁열이 차넘치게 된다.

사회주의토양에 태를 묻고 사회주의공기와 물을 먹으며 자란 우리 인민에게 있어 덕과 정은 삶의 량식과 같다.

우리 조국땅에 또다시 사회주의향기, 아름다운 국풍의 대하가 굽이치고있다. 중앙과 지방의 일군들과 각급 당조직들에서 앞을 다투어 의약품과 식료품, 생활필수품을 마련해가지고 아래단위들과 격리병동들, 세대들에 찾아가 덕과 정을 나누는 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자기 가정의 아픔은 묻어두고 다른 가정의 환자를 돌보도록 딸의 등을 떠밀어준 일군, 자기가 리용하던 침대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자기가 쓰던 약을 통채로 그 환자에게 안겨주는 사람들, 이미 집에 들어온 나이이지만 나라가 이렇게 어려운 때에 어떻게 편히 있겠는가고 하면서 다시 병원에 나와 제일 힘든 방역전선인 구급과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있는 로당원, 함께 뛰여다니던 담당의사가 쓰러지자 자기가 그 의사의 담당세대까지 맡아 며칠밤을 꼬박 새우면서 그 많은 세대들을 다 돌보며 치료해준 어느 구역의 의료일군에 대한 이야기…

이런 화폭이야말로 오늘의 가장 뚜렷한 우리 조국의 시대상이라고 말할수 있다. 참으로 우리의 5월은 향기넘치는 미풍의 5월, 고마움에 가슴젖는 미덕의 5월, 정과 사랑으로 강산이 따뜻한 5월이다.

위대하고 용감한 조선인민이여,

조국앞에는 예상치 않았던 엄혹한 시련과 위기가 닥쳐왔지만 그것으로 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한순간이라도 지체될수 없다. 우리의 구호는 더 높이, 더 빨리, 더 용감하게 앞으로! 바로 이것이다. 2022년은 우리 당이 주체혁명사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사명과 의의를 부여한 해,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의 장엄한 서막을 여는 해, 승리와 영광의 10년혁명사에 이어 보다 힘찬 또 하나의 새로운 려정을 시작한 전환적인 해이다. 우리는 방역대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해야 하지만 사회주의건설대전에서도 혁혁한 승리를 안아와야 한다. 경제건설의 가속화이자 방역전선에서의 공격전이다. 방역전선의 승세와 완벽성으로 경제건설의 전진을 담보하고 경제건설의 공격전으로 방역전선에서의 확고한 전략적주도권을 틀어쥐자.

당이 그 어느때보다 굳게 믿고있는 오늘의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한 오늘의 방역대전에 자기를 바치겠다는, 자기의 목숨을 서슴없이 내대고서라도 인민의 안전을 사수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오늘의 책임적인 투쟁에서 누구나 용감무쌍한 척후병,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 2중, 3중의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승리를 안아오는 능숙한 실력가, 투사형의 일군이 되여야 한다.

당원들은 앞으로! 당과 혁명의 이 엄숙한 부름에 심장이 높이 뛰여야 한다.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조선로동당원들은 자기의 한몸과 생명을 서슴없이 내대고 싸워야 하는 오늘과 같은 시각에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되새기며 결사전의 선두에 나서야 한다.

나는 조선로동당원이다. 이런 남다른 자각과 남다른 책임감과 남다른 투쟁열을 안고 제일 첨예한 방역전의 최전구에도 당원들이 먼저 서야 하고 고상한 미풍과 미덕을 발휘하여 그것으로 대중을 선도하는 앞장에도 또한 당원들이 서야 한다. 바로 두 전선에서의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어렵고도 격렬한 공격전에서도 당원들이 기발이 되고 불길이 되여 내달려야 한다.

지금의 농업전선은 국가의 사활을 떠멘 혁명보위의 최전방이다.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의 전파도 막아내야 하지만 하늘의 변덕과도 싸워 이겨야 한다. 하루속히 모내기를 끝내야 하지만 또한 밀보리가을걷이준비도 동시에 힘차게 내밀어야 한다. 황남에서 그 기치를 보란듯이 높이 들어야 하며 온 나라의 농촌마다 사회주의 푸른 하늘아래 풍요한 황금전야가 펼쳐진 보람찬 승리의 가을을 향하여 신심충천하여 돌진해나가야 한다.

한두개 전선이 아니다. 우리 당이 올해안에 그 완공을 선포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계속 박력있게 추진되여야 하고 우리 당이 인민과 약속한 련포지구에서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승리의 개가를 올려야 하며 우리 당이 결단코 서막을 연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새 승리의 천지개벽을 이룩하여 우리 농민들이 그 눈부신 첫 실체를 보게 하여야 한다.

남들같으면 이런 일을 감당할수 없으며 더우기 이런 비상상황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바로 이 하늘, 이 땅우에서만 가능한 일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혁명의 폭풍속에서 단련되고 억세여진 위대한 조선인민만이 싸워 모두 승리할수 있는 영웅적대전들이다.

승리를 굳게 믿으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무조건, 반드시 승리한다. 시련의 모진 풍파가 몰아칠수록 당은 인민을 더 열렬히 품어안고 인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들며 오로지 당만을 굳게 믿고 따라나서는 이 위대한 혼연일체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생활, 우리 미래를 위하여,

영웅적조선인민이여, 용감히 싸우자!

신심드높이 앞으로!

 

동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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