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76년전의 못잊을 화폭을 되새길 때면

 

과연 언제부터였더냐. 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장장 70여년세월, 눈물의 강, 원한의 강의 대명사였던 보통강이 오늘과 같이 행복의 강, 락원의 강으로 전변된것은.

지금도 잊을수 없다.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울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며 이곳 보통강을 못잊어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5월 21일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신 력사의 그날을.

몸소 삽을 잡으시고 함께 땀을 흘리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는 인민들의 가슴은 그 얼마나 감격으로 벅차올랐던가.

충천하는 기세로 《건국작업가》, 《애국제방가》의 노래를 부르며 물길을 파고 제방을 다진 평양시민들,

그러나 공사는 결코 헐한것이 아니였다. 연장길이 5 000m에 70여만㎥나 되는 흙을 퍼올리고 제방을 쌓아야 하는 그것도 장마전에 해내야 하였던 방대한 공사였다.

말그대로 빈주먹밖에 없었던 평양시민들이였지만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인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조국의 새 력사를 창조해야 한다는 자각과 의지로써 온갖 곤난을 이겨내며 대자연정복에 돌진하였다. 합숙으로 식사하러 가는 시간마저 아까와 현장에 허궁다리를 놓고 작업장으로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였으며 그것도 성차지 않아 현장에 침식을 옮기고 교대작업을 한 근로인민들.

 

 

한 농민은 《이제야 비로소 우리 일을 하게 되였는데 몸은 비록 늙었지만 그 누구에게 지겠는가.》고 하면서 지게를 지고 나와 잠시도 쉬지 않고 흙을 져날랐으며 대타령(당시)의 농민들은 소달구지로 하루 7㎥의 토량을 나르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였다. 상인들은 짐자전거까지 동원하여 흙나르기의 능률을 올리였다.

시민들의 애국적열성에 의하여 산처럼 쌓였던 흙더미가 보기 좋게 없어져갔으며 굴착작업이 급속히 추진되였다.

 

 

마침내 평양시민들은 일제와 반동분자들이 《조선사람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비웃던 어려운 공사를 예정로력의 절반인 50여만공수로 기간도 15일을 단축하여 단 55일동안에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것은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자연개조사업의 첫 봉화를 지펴올린 의의깊은 성과였다.

그때로부터 70여년,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보통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에 의하여 더욱 훌륭히 변모되였다.

오늘 보통강반은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뜨거운 리념과 로고에 의하여 더욱 아름다워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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