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4일 《로동신문》
불굴의 정신력은 하늘도 이긴다
《대중의 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합니다.》
참으로 꿈과 포부가 크고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어깨에 걸머진 일감도 많은 우리 인민이다.
당이 준 과업앞에서는 언제나 《알았습니다.》의 대답밖에 모르고 《수행하였습니다.》라는 충성의 보고를 어머니당에 드릴 그 시각을 향해 한걸음한걸음을 보통의 열걸음, 백걸음맞잡이로 줄달음쳐 달려온 우리 인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여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고 서로서로 다진 맹세는 얼마나 불같았던가.
겹쳐드는 격난과 싸우며 그 맹세를 지켜 용진하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오늘의 방역위기는 실로 엄혹한 난국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용기는 백배하고 신심은 충천하다.
불굴의 정신력은 하늘도 이긴다!
이것은 결코 추상적인 주장이 아니라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백승떨쳐온 우리 혁명의 전 력사가 가르친 철리이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고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자는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우리의 혁명선렬들이 백만왜적과 싸워이겼고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강의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공칭능력과 기존관념들을 타파하면서 우리의 전세대들이 전설속의 천리마를 타고 날지 않았던가.
지나온 10년, 사상초유의 시련이 천층만층으로 겹쳐들던 그 나날 가혹한 난국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절정에 올려세운 힘도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인민의 정신력이였다.
하기에
강의한 정신력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낳는 기적창조의 열쇠이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난국을 쾌승으로 역전시키는 만능의 보검이다.
본사기자 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