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피해막이와 영농사업에 필요한 전력보장에 총력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가물피해막이와 영농사업에 필요한 전력보장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소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앞세우고 호기당 출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워 생산을 안정적으로 늘이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발전설비들의 조작과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하면서 보이라들의 연소효률을 높이고 발전기들의 출력을 끌어올리고있다.
수풍발전소에서는 수력구조물들의 정상관리와 보수를 책임적으로 하고 물량과 발전기들의 기술적특성에 맞게 부하분배를 합리적으로 하여 전력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있다.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에서는 언제와 수로, 도중취수구를 비롯한 수력구조물과 발전설비들의 보수정비를 실속있게 진행하여 발전기마다 만부하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부전강발전소, 강계청년발전소의 로동계급도 발전기들의 출력을 높일수 있도록 업간점검, 순회점검을 하면서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여 농사에 필요한 전기를 지장없이 보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