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끝을 모르는 감동의 지진

 최국진

 

인민이

아니, 온 조선이

아니, 온 세계가 우러렀다

 

국가의 존엄

인민의 영광

백승의 상징인 원수복을 입으시고

열병대오를 사열하시는 우리 원수님을

 

가까이, 더 가까이 뵙고싶어

설레이며 키돋움하는 물결

그 격정의 물목에 서서

북받쳐오르는 만세의 환호

나도 함께 목청껏 터쳤나니

 

가슴에 벅차오르는 긍지여

할아버지, 아버지세대에 이어

아들딸 거느린 우리 세대

승리의 광장에서 맞은 심야열병식

세인이 한결같이 평하듯

너는 조선발 4월 25일의 대지진

 

지심을 흔들며

행성을 흔들며

거대한 진폭으로 온 세상을 진감케 한

열병식도 멋지지만

그보다 못지 않게 큰 충격은 뒤에 있었으니

 

전승의 광장이런듯 우리 원수님

군기를 추켜든 열병종대들과 나란히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에

가슴은 쿵-

환호했던 군중 한사람한사람

가까이 부르시여 기념사진 남겨주실 때

또 한차례 쿵쿵-

 

세상에 없는 열병식에

만사람을 울린 사랑의 화폭들

조선이 무엇으로 존엄높고

무엇으로 강한가를 보여주는

오, 너는 격동과 환희의 대지진

그 끝을 모르는 감동의 여진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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