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3일 《로동신문》
살인범죄가 판을 치는 생지옥
《자본주의사회는 극도의 개인주의에 기초하고 사기와 협잡, 패륜과 패덕, 퇴페적인 문화가 판을 치는 썩고 병든 사회이며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무시무시한 살인범죄가 수시로 발생하고있다.
2020년 12월 31일 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 두 녀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이미 괴한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70대의 녀성과 40대의 녀성이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었다. 피해자들은 병원에 실려가 인차 사망하였다. 경찰들이 살인자를 찾으려 하고있을 때 한 사나이가 나타나 피묻은 식칼을 내놓으며 《이 식칼로 어머니와 누이를 찔렀다.》고 거리낌없이 지껄였다.
범죄자에게서는 그 어떤 죄의식이나 공포감같은것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었다. 오히려 한피줄을 나눈 어머니와 누이를 살해하고도 당연한듯이 고개를 쳐들었다. 친혈육의 목숨을 빼앗고도 죄의식이라는것을 모르는 그의 몰골은 승냥이그대로였다.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가 인간의 정신을 어떻게 파멸시켰는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실례라고 할수 있다.
개인주의는 남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만 잘살겠다는 사상이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인간을 자기 하나의 리익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패륜아로 전락시키며 자본주의를 약육강식의 사회로 되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자기에게 쾌락과 만족을 주면 그것이 곧 진리라는 관념, 개인의 리익을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정당하다는 반동적인 사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범죄도 서슴지 않게 하고있다. 나아가서 사람들간의 관계도 신뢰와 화목이 지배하는 관계가 아니라 리해관계를 둘러싼 불신과 적대관계로, 서로 돕고 의지하는 관계가 아니라 물고뜯는 야수들사이의 관계로 전락시킨다.
시궁창에서는 악취만 풍기듯이 사람들사이의 관계가 믿음과 정이 아니라 리해관계를 둘러싸고 얽혀진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한집에서 오래동안 함께 살아온 친혈육에게도 서슴없이 칼부림을 하는 범죄행위가 성행하고있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몇푼의 돈을 위해, 변태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각종 살인범죄가 하루가 멀다하게 발생하고있다. 한 원유판매업자는 돈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하다가 자기 누이동생을 때려죽이고 또 어떤 범죄자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녀성이 행복해보이는것이 불만스러워 칼로 찔렀다. 지어 자기 안해를 죽이고도 《내가 한짓이 틀림없다.》고 뻐젓이 뇌까리는 판이다.
엄중한것은 여러 자본주의나라가 개인의 총기류소유를 법적으로 허용하고있는것이다.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자기 보호를 위해 저저마다 총기류를 사들이고있다.
그로 하여 살인범죄는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있다.
길가던 사람이 자기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고 하여 총을 꺼내들고 자기에게 대들었다고 하여 무작정 방아쇠를 잡아당기고있다. 지어 어린 학생들까지 책가방에 총을 넣어가지고 학교에 가서 자기를 욕한 교원이나 동료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고있는 형편이다.
자본주의사회의 참혹한 현실을 두고 언론들은 《각종 범죄의 발생건수는 세계를 놀래울 정도이다.》, 《사람들의 생명안전이 심히 우려된다.》라고 하면서 불안을 숨기지 못하고있다.
성행하는 범죄행위로 하여 사람들이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를 안고 살아야 하는 자본주의야말로 사람 못살 세상, 인간생지옥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