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3일 《로동신문》
물관리를 과학화하는데서 중시한 문제
수력발전소들에서 물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해서는 그 관리를 철저히 과학화하여야 한다.
최근년간 전력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장진강발전소의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전력생산과 공급을 현대화,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하겠습니다.》
물관리를 과학화하는데서 이곳 일군들이 중시한 문제의 하나는 발전기운전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은것이다.
수력발전부문에는 《초병식근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조압수조수위, 방수로수위, 호기별사용수량 등을 정확히 감시하고 조종해야 하는 발전기운전공들에게 해당되는 말로서 전력생산에서 그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이들이 초소를 지켜선 병사처럼 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할 때 발전기들의 고수위운전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고 같은 물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다.
이를 위해 발전소에서는 발전기운전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고있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월마다 운전공들에게 기술학습과제를 명백히 주고 그 수행정형을 엄격히 총화하고있다. 또한 기술일군들이 기능이 낮은 운전공들을 한명씩 맡아 그들의 수준을 높여주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교대별사회주의경쟁도 방법론있게 조직하고있다.
앞선 과학기술성과를 적극 받아들이고있는것도 물관리를 과학화하는데서 이곳 일군들이 중시한 문제이다.
압력철관로를 통해 수차실로 들어오는 물의 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그에 기초하여 수차발전기들의 대당 효률을 장악할수 있는 실시간효률측정체계는 이미 실천을 통해 그 우월성이 검증된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이다.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전력공업성과 전문과학연구기관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10여대의 수차발전기들에 실시간효률측정체계를 도입하였다.
결과 발전기사용수량과 수차효률, 종합효률은 물론 조압수조수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할수 있게 되였으며 발전기들의 고효률운전을 보장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발전소에서는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발전기별로 고효률운전을 할수 있게 자동부하분배프로그람을 작성하고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다. 2호발전소에 먼저 도입해본데 의하면 발전기들의 출력을 높이면서도 그 운영의 과학성, 정확성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있다고 한다.
전력생산의 《원료창고》라고도 할수 있는 저수지의 물량을 확보하고 그것을 정확히 측정하는 사업과 취수구, 방수로에 쌓인 퇴적층을 제때에 제거하는 사업 그리고 기상수문기관과의 련계밑에 장마철과 가물철에 대처할수 있는 전력생산방안을 미리미리 세우는 사업도 발전소의 일군들이 물관리를 과학화하는데서 중시하는 문제들이다.
물관리의 과학화, 이것은 수력발전부문에서 한시도 놓치지 말고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장진강발전소의 경험은 일군들이 당정책을 단위발전의 종자로 틀어쥐고 그 집행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뚜렷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